제282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18년 7월 12일(목) 오후 2시
장소 기획경제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심사된안건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14시 02분 개의)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지난 7월 11일 본회의에서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유용입니다. 먼저 제10대 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기획경제위원회에서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아울러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기획경제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위원님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위원님들의 아낌없는 협조와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위원님들과 함께 서울시 민선 7기가 시민들의 행복을 위하여 맡은바 임무를 추진하는데 서울시민을 대표하여 견제와 감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함으로써 지방분권의 상징적 서울시로 자리매김하는 데 선도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제10대 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가 구성된 이후 처음 실시하는 회의이므로 부위원장 선임에 앞서 위원님들 상호간 간단한 인사말씀을 들은 후에 회의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어제도 한번 하셨는데요, 간단하게 본인의 특성, 지역구, 함자 이 정도 해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먼저 맨 오른쪽에 계신 권영희 위원님부터 차례대로 인사말씀 하시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서울시 여약사회장을 하면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보건의료정책에 함께 동참을 했었습니다. 그래서 이번에 우리 시민들을 위한 봉사의 자세로 서울시의회에 들어오게 됐습니다. 여러분 만나 뵙게 돼서 반갑고, 4년 동안 열심히 시민의 눈물을 닦아주는 시의원, 열심히 뛰는 시의원이 되겠습니다.
다음은 3선의 김정태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존경하는 유용 위원장님과 선배ㆍ동료위원님과 함께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일하게 돼서 무한히 기쁘게 생각합니다.
우리 천만 서울시민의 복리증진과 우리 서울시의 경쟁력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자 합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이광호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동자들의 노동이 존중 받는 시대를 만들기 위해서 미력이나마 힘이 되도록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열심히 일해 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이준형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유용 위원장님과 여기 계신 선배ㆍ동료위원님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큰 영광이고요. 제가 여기 오기 직전에 구청장직 인수위원장을 했었는데, 하면서 가장 느꼈던 게 뭐냐 하면 의원들이 정말 제대로 일을 해야 구민이 행복할 수 있다는 것을 느끼고 왔습니다. 똑같이 저희가 천만 시민들을 위해서는 정말 제대로 공무원들에게 정확 전달과 문제점을 정확히 알려주어야 된다고 생각하고요 그런 것들을 항상 상의 드리면서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이태성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이번 선거에서 민생경제전문가를 표방하면서 활동을 해 왔습니다. 기획경제 쪽을 희망하게 된 이유는 제가 다년간 농수산물 유통개혁 쪽에서 일을 해 왔고요. 그다음에 공공급식 확대 이런 쪽에 공약도 내걸었고, 그다음에 일자리 창출 이쪽에도 공약을 내걸었기 때문에 가장 전문성을 살릴 수 있고 공약을 실현할 수 있는 분야가 기획경제위원회 쪽이어서 제가 희망을 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유용 위원장님 모시고 우리 위원님들과 열심히 해서 더 나은 서울시의 발전을 위해서 노력하도록 하겠습니다. 많이 도와주시고, 열심히 하도록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권수정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희 정의당에서 한 명이 여기 기획경제위원회에 지원하게 될 수밖에 없었던 것은 워낙 광범위하게 내용을 담고 있기 때문이기도 하고요, 서로 협동하면서 할 수 있는 일이 많이 있을 것 같아서 1순위로 지원을 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저희 정의당 한 명이지만 여기 계신 많은 위원님들, 선배님들께서 많이 도와주시고 함께해 주셨으면 좋겠고요.
저희 정당 8년 만에 입성했습니다. 그러나 10% 가까운 지지율로 들어왔기 때문에 서울시민들께서도 많이 바라보고 계신다고 생각을 하고 무게감을 좀 느끼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제가 많은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을 것 같고요. 그럴 때마다 관심, 의견, 청취 좀 부탁을 드리겠습니다.
4년 후에 다시금 박수 받고 나갈 수 있도록 저도 노력하겠고 다 함께 노력했으면 좋겠다는 말씀으로 끝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이성배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청년위원장직을 맡아서 했었고요 청년 몫으로 이 자리에 와 있습니다. 민심을 받고 저 혼자 이렇게 이 자리에 있지만 현재 여기에 소수당으로서 제가 할 역할이라든지 또 어떻게 해야 잘할 수 있을지 여러 선배위원님, 동료위원님들과 협조해 가지고 잘 이루어 나갈 수 있도록 조화롭게 하겠습니다.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채인묵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유용 위원장님 모시고 이렇게 기경위에서 함께할 수 있어서 너무 기쁘고요.
아무튼 저희 금천구가 조그마한 구입니다. 거대한 우리 서울시 예산을 다루는 기경위에서 저는 금천구를 대표해서 열심히 하는 그런 의원이 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임종국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요즘 국가적인 화두가 소득주도성장, 일자리 문제, 지역경제 활성화가 가장 큰 주제인데요, 그것을 서울시의회에서 담당하는 위원회가 기획경제위원회인 것 같습니다. 그래서 서울시민들이 보다 잘 살 수 있고 행복할 수 있는 그 첫 번째 역할을 기획경제위원회에서 담당해야 된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좀 무겁고요 좀 더 열심히 일을 잘해야 되겠다 이런 생각과 다짐을 하면서 시작하겠습니다.
일단 무엇보다 유용 위원장님하고, 그리고 제가 작년에 또 여러 가지 일 많이 했던 김정태 위원님하고 같이 여기서 뵙게 돼서 너무 반갑습니다. 그리고 같은 초선의원분들 앞으로 여기서 계속 자주 뵙고 여러 가지 일 잘 나누어서 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마지막으로 이호대 위원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기획경제위원회에서 유용 위원장님과 함께, 여러 위원님들과 함께 일하게 돼서 굉장히 영광으로 생각하고 시의원의 역할 똑바로 하는 그런 의원의 한사람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는 바람이 하나 있는데요. 국가가 국민이 비빌 언덕이 돼서 의지할 수 있고, 또 시청이 됐든 어디가 됐든 시민이 의지할 수 있는 그런 따뜻한 사회, 따뜻한 시정, 국가 이런 게 되었으면 좋겠고, 그 역할을 해 보겠다는 큰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굉장히 좋아하는 것 하나만 말씀드리고 저도 인사에 갈음하겠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은 침해할 수 없다. 이 존엄성을 존중하고 보호하는 것이 모든 국가권력의 의무이다.”라는 게 독일연방헌법의 1조1항인데, 그랬으면 좋겠습니다. 인간 시민의 존엄성이, 또 우리 구민의 존엄성이 이 시의회를 통해서, 지방정부를 통해서 존중되고 보호받는 그런 사회를 만들도록 더 애쓰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놀랍습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좋은 의정활동이 기대됩니다.
모든 사안에 대해서는 위원님 여러분과 함께 토론하고 의견을 수렴함으로써 원활한 의정활동이 되도록 여러분들을 지원하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의사일정을 시작하도록 하겠습니다.
1. 부위원장 선임의 건
(14시 12분)
(의사봉 3타)
위원님 여러분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부위원장 선임과 관련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3조의 규정에 따르면 위원회에 2명의 부위원장을 두며 부위원장은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그 결과를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또한 부위원장은 위원장 사고ㆍ궐위 시 위원장을 대리하고, 서울특별시의회 회의규칙 제50조에 의하면 위원회의 의사일정과 개회일시는 위원장이 부위원장과 협의하여 정한다라고 규정되어 있는 등 부위원장은 위원회를 운영함에 있어 중요한 책무를 수행하는 직책이라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선임방법은 선임할 위원을 구두로 추천하고, 추천된 위원이 2인일 때에는 이의 유무를 물어 의결하고, 3인일 경우에는 표결을 통하여 다득표자 순으로, 동수일 경우에는 연장자 순으로 결정하여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따라서 우리 위원회에서는 구두추천에 의하여 두 분의 부위원장을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시므로 부위원장은 구두로 추천하는 방법에 의하여 선임하도록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우리 위원님 중에 부위원장 후보로 추천하실 위원님이 계시면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이광호 위원님.
또 다른 분 추천하실 위원님 계십니까?
이호대 위원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마 부위원장이라는 자리가 사실은 위원장을 보좌하고 또 위원들 간에 서로 소통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해 주는 그런 자리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 면에 있어서 금천의 채인묵 위원님은 국회에서의 경험과 구의회의 경험 등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기획경제위원회 위원장님을 잘 보좌하면서 위원들을 지원할 수 있는 분이라고 생각해서 채인묵 위원님을 추천합니다.
위원님께서는 채인묵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더 이상 추천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그러면 이광호 위원님께서 추천하신 권영희 위원님과 이호대 위원님께서 추천해 주신 채인묵 위원님, 두 분이 추천되었는데 위원님 여러분, 재청 있으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이 있으므로 권영희 위원님과 채인묵 위원님을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권영희 위원님과 채인묵 위원님이 기획경제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두 분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권영희 위원님께서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저는 남북교류에 관심이 많아서 기획경제위원회를 선택했습니다. 저도 초선의원으로서 경험이 많지 않아서 기획경제위원회 업무를 신속하게 숙지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우리 기획경제위원회의 구성원들이 의회의 기능에 충실하고 잘 화합할 수 있도록 위원장님의 뜻에 따라 열심히 보필하고 탁월한 기획경제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채인묵 부위원장님 말씀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사실 저도 초선의원인데 이렇게 훌륭한 위원님들이 많이 계시는데 저를 추천해 주시고 뽑아주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앞으로 유용 위원장님 모시고 잘 보좌를 하고 여러분들과 같이 소통하면서 열심히 우리 위원회를 위해서 같이 함께 힘쓰도록 하겠습니다. 열심히 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두 분께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위원님 여러분, 제10대 의회 전반기 기획경제위원회의 원구성이 원만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오늘 선임되신 되신 두 분의 부위원장님과 함께 긴밀히 협조하여 기획경제위원들이 화목한 분위기 속에서 전반기 2년 동안 의정활동을 충실히 하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오늘 제282회 임시회 기획경제위원회 첫 번째 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내일부터는 기획경제위원회 소관 기관들에 대한 업무보고를 받도록 하겠습니다.
내일 오전 10시에 기획조정실, 오후 2시에 서울시립대학교, 이어서 오후 4시에는 서울연구원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위원님 여러분, 회의 10분 전까지 위원회 회의실로 도착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까도 말씀드렸다시피 회의시간을 엄수해 주셔야 공무원들이 와서 시간낭비를 하지 않으니까, 공무원들이 시간낭비 하지 않게 하는 것도 저희들 몫입니다. 그게 저희들이 또 감시하는 역할이기도 하고요. 그래서 꼭 시간을 엄수해 주시고, 정히 시간이 안 되시는 위원님들은 미리 연락을 해 주시면 저희들이 대처해서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19분 산회)
유용 권영희 채인묵 김정태
이광호 이준형 이태성 임종국
이호대 이성배 권수정
○전문위원
주우철
○속기사
김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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