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82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회의록
제1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18년 7월 12일(목) 오후 2시
장소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심사된안건
1.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4시 21분 개의)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선배ㆍ동료위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지난 7월 11일 제28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된 성동 제3선거구 출신 김기대 위원입니다.
먼저 지난 6.13 지방선거에서 명예롭게 당선되셔서 제10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되신 위원님들께 진심으로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함께 의정활동을 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여러 가지로 부족한 저를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위원장으로 선출하여 주신 위원님들께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새롭게 구성된 제10대 도시안전건설위원회는 선배 의원님들의 경험과 지혜를 바탕으로 시민의 안전과 복리증진을 위해 집행부와 보다 적극적으로 소통하는 한편, 견제와 감시ㆍ감독체계를 강화해 나가겠습니다.
특히 앞으로 2년 동안 제10대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전반기를 이끌어감에 있어 다음 사항에 역점을 두고자 합니다.
첫 번째로 늘어나는 서울시 노후 기반시설에 대한 체계적 관리시스템을 마련하겠습니다.
노후 기반시설은 시민들의 안전과 직결되는 만큼 노후 기반시설 관리에 선제적 예산 투자가 필요합니다. 이를 위해 서울시와 적극적으로 협의해 나가겠습니다.
두 번째로 풍수해에 강한 서울시를 만들겠습니다.
이상기후로 인한 기습폭우 등에 대비하여 부족한 수해방지시설 확충 및 용량확대에 적극 나섬으로써 세계 수준의 재해 안전도시 서울을 만들겠습니다.
세 번째로 사전점검 및 시설보완 등을 통한 화재예방에 철저를 기하겠습니다.
다중이용시설, 전통시장 등 화재발생 사각지대를 사전에 찾아내어 이를 바로잡음으로써 화재로 인해 대형 인명피해와 재산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습니다.
네 번째로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펼치겠습니다.
시민들의 안전은 현장점검 없이는 담보할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으로 역동적인 위원회상을 정립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여기에 계신 선배ㆍ동료위원님들의 지역 민원에도 늘 관심을 가지고 함께 해결하기 위해 성심을 다하겠습니다.
저는 이 모든 업무를 대화와 토론을 통해서 위원님들의 중지를 모으고 공정하고 투명하게 처리하여 우리 위원회가 시민의 대표기관으로서 위상을 확고히 정립하고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살기 좋은 안전한 서울을 만들어 나가는 데 위원님들과 함께 지혜와 힘을 모아가겠습니다.
혹여나 회의진행과 위원회 운영에 있어서 다소 부족하거나 미흡한 점이 있다 하더라도 위원님들께서 너그러운 이해와 충고의 말씀을 주시면 열과 성을 다하여 적극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오늘 회의는 제10대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구성된 후 처음으로 열리는 회의이므로 먼저 위원님들 상호간에 인사를 나누신 후 회의를 진행하겠습니다. 관례상 의석은 위원님들의 성명 가나다순으로 배정되어 있습니다.
먼저 우측에 앉아 계시는 김평남 위원님부터 인사말씀을 하면서 간단하게 자기소개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이렇게 저희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우리 김기대 위원장님을 모시고 선배ㆍ동료위원 여러분과 함께 활동하게 된 것을 대단히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많은 노력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존경하는 김기대 위원장님과 선배ㆍ동료 여러분을 모시고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 참여하게 된 것을 영광스럽게 생각합니다. 서울의 안전은 세계적 도시에 걸맞지 않게 선진적 시설을 갖추었다고 보기 힘듭니다. 가장 걱정되는 부분인 지진, 풍수해에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동료 여러분들과 같이 해 나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박기열 부의장님 차례입니다. 9대 교통위원장도 하셨고, 지금 현 부의장님으로 이번에 선임이 되셨습니다만 우리 위원회에서 같이 활동하게 된 것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박기열 위원님 소개하십시오.
제가 이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상임위는 처음 하는데요, 여러 가지 생소함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존경하는 김기대 위원장님을 중심으로 우리 동료위원님들께서 서로 협치하고 양보하며 의지하는 그런 모습, 또 서로 배려하는 모습이 갖춰지면, 또 집행부에 있어서는 견제와 감시가 적절하게 필요할 것 같고요. 서로 협력해서 잘 이끌어갔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입니다.
다음 순서는 중구 출신의 박순규 위원님.
제가 중구에 살면서 보면 제일 중심이면서 굉장히 노후된 노후 주택들이 많이 있습니다. 그 이유로 제가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 들어오게 됐고, 존경하는 김기대 위원장님을 비롯하여 동료위원들과 같이 서울의 안전을 사전에 미리 체크하고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서로 머리를 맞대고 연구하면서 잘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다음은 은평구 성흠제 위원님 순서입니다. 구의회에서 활발하게 활동하셨고, 또 의장까지 하고 우리 상임위에서 함께 하게 됐는데 기쁘게 생각하면서 성흠제 위원님 한말씀 하시지요.
존경하는 김기대 위원장님을 모시고 우리 도시안전건설위원회 여러 위원님과 함께 함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합니다. 시대적 키워드가 여러 가지 있지만 이 시대에 가장 필요한 키워드 중의 하나가 바로 안전이 아닌가 싶습니다. 두 번, 세 번을 외쳐도 안전에 대한 부분은 필요할 것 같습니다.
예기치 않은 여러 가지 사건ㆍ사고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만 바로 사건ㆍ사고 후에 우리가 무엇을 복구하는 것보다는 사전에 예방적 측면에서 실질적으로 안전대책을 미리 세운다면 좀 더 우리 서울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삶을 살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이런 측면에서 위원장님과 우리 위원님들을 모시고 함께 사전 예방을 할 수 있는 그런 위원회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다음은 송파 출신의 홍성룡 위원님 순서인데요. 아직 자세히는 모르겠습니다만 그동안에 사회에서 독도지킴이로 다년간 활동을 하시다가 이번에 서울시에 입성을 하셨는데 우리 홍성룡 위원님 한말씀 하시지요.
존경하는 김기대 위원장님을 모시고 이번에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활동할 수 있게 되어서 무한한 영광이고요. 우리 위원장님 존함처럼 많이 기대가 됩니다.
우리가 생활하면서 하인리히 법칙이라고 있지 않습니까. 반드시 대형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작은 사고들이 먼저 일어나면서 징후가 보인다, 그래서 큰 사고가 일어나기 전에 안전한 서울을 만들기 위해서 작은 징후들을 하나하나 찾아서 우리가 사전에 방지하는 역할, 이게 제일 큰 역할이 아닐까 해서 고생하시는 공무원님들 많이 격려해 주고 박수쳐 주고, 그러면서 우리 천만 서울시민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열심히 의정활동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만나서 반갑습니다.
다음은 정진술 위원님. 마포 출신이신데 그동안에 국회 보좌관 경험도 많이 있으시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대하겠습니다. 한말씀 하시지요.
먼저 우리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에 가장 직결된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김기대 위원장님을 모시고 여러 선배위원과 함께 일하게 돼서 정말 반갑고 그 책임이 더 무겁게 느껴집니다.
아까 성흠제 위원님께서도 말씀하셨듯이 재난이 발생하고 나서 사후약방문식의 대책이 너무 주를 이루었다고 생각을 하고요. 앞으로 안전의 패러다임은 선제적 투자를 통한 예방적인 도시안전 정책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우리 천만 서울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서 앞으로 열심히 의정활동을 전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아까 위원장님께서 말씀하신 바와 같이 저는 공직생활을 33년 했습니다. 서울시하고, 특히 중랑구에서 15년을 했습니다. 이런 공직생활을 바탕으로 해서 우리 서울시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그런 위원회가 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겁니다.
저는 어디 가서 꼭 이렇게 제 이름을 항상 소개를 합니다. 신석기 전 구석기, 구석기 전 전석기, 그게 제 이름입니다. 좌우지간 위원장님을 모시고 최대한 열심히 잘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으로 진짜 다양한 프로필을 가지고 함께 위원회를 구성하게 됐는데 위원장으로서 더없이 든든하고 정말 기분 좋은 출발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앞으로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운영위원회를 뺀 9개 상임위에서 가장 으뜸이 될 수 있도록 활발한 의정활동을 기원드리겠습니다.
앞으로 도시안전건설위원회가 서울시민의 안전과 행복을 위해 노력하는 최고의 위원회가 될 것이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1.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 선임의 건
(14시 34분)
(의사봉 3타)
위원님들의 이해를 돕기 위해 부위원장 선임과 관련된 규정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서울특별시의회 기본 조례 제43조 규정에 따라 위원회에 각 교섭단체별로 부위원장 1명을 두되 교섭단체가 하나인 경우에는 2명의 부위원장을 둘 수 있습니다.
또한 부위원장은 위원회에서 호선하고, 이를 본회의에 보고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부위원장의 역할은 위원장의 사고 및 궐위 시 위원장의 직무를 대행하며, 위원회의 의사일정과 개회일시를 위원장과 협의하여 정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러면 부위원장 선임방법은 먼저 후보자를 추천 받아 2인이 추천되었을 경우 이의유무를 물어 결정하고, 3인 이상이 추천되었을 경우 기명투표를 통하여 다수득표자 순으로 하며, 다득표자가 동수일 경우 연장자 순으로 결정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 없습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부위원장을 구두추천 방법에 의하여 선임하도록 결정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우리 위원회를 위하여 헌신적으로 부위원장 직무를 수행해 주실 위원님을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박기열 위원님.
김평남 위원을 추천하는데요. 그동안 강남에 전설이 있습니다. 강남에는 그동안 우리 더불어민주당, 야성의 민주당이 1석도 선출되지 못했는데 이번에 과감하게 3석이나 더불어민주당이 당선됐습니다. 그중의 한 분입니다.
김평남 위원을 다시 한 번 추천합니다.
홍성룡 위원님, 추천해 주시기 바랍니다.
우리 위원님들 중에서 가장 젊은 에너지를 장착하고 그리고 다양한 보좌관 생활을 하면서 충실하게 우리 위원회를 이끌면서 위원장님을 보필할 수 있는 정진술 위원님을 추천해 드립니다.
또 홍성룡 위원님께서 정진술 위원님을 추천하셨습니다.
다른 위원님 또 계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더 이상 추천할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김평남 위원님과 정진술 위원님을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하고자 하는데 위원 여러분, 이의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김평남 위원님과 정진술 위원님이 도시안전건설위원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새롭게 부위원장으로 선임되신 두 부위원장님들의 인사말씀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먼저 김평남 부위원장님, 인사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서울시의회 운영은 소통과 화합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제가 여기서 가장 어리다고 해 주시는데 다들 워낙 젊으셔 가지고, 잘 모시고 열심히 일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전석기 위원님께서 점심시간에 말씀하셨던 것 명심하고, 두 분 부위원장님하고 같이 협력해서 우리 위원회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겠다는 그런 말씀을 먼저 드립니다.
우리 위원회가 경청하고 소통하는 위원회의 으뜸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위원님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격려를 다시 한 번 부탁드립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제282회 임시회 제1차 도시안전건설위원회 회의를 마치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4시 40분 산회)
김기대 김평남 정진술 문장길
박기열 박순규 성흠제 전석기
홍성룡
○수석전문위원
이상근
○속기사
유현미 김남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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