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5회서울특별시의회(임시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회의록

제2호
서울특별시의회사무처

일시  2022년 2월 11일(금) 오전 10시
장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회의실

  의사일정
1.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3.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4.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5. 관광산업 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결의안
6. 관광체육국 업무계획 보고
7.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전용 보고
8. 서울관광재단 업무계획 보고

  심사된안건
1.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환 의원 발의)(김기대ㆍ김인제ㆍ김제리ㆍ김창원ㆍ김태수ㆍ김희걸ㆍ노승재ㆍ박기열ㆍ박기재ㆍ박순규ㆍ성흠제ㆍ송도호ㆍ송명화ㆍ장상기ㆍ황규복 의원 찬성)
2.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757)(노승재 의원 발의)(김경우ㆍ김기대ㆍ김인제ㆍ김제리ㆍ김창원ㆍ김태수ㆍ김희걸ㆍ박기열ㆍ박기재ㆍ박순규ㆍ송도호ㆍ송명화ㆍ송아량ㆍ양민규ㆍ오중석ㆍ이정인ㆍ장상기ㆍ홍성룡ㆍ황규복 의원 찬성)
3.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781)(오한아 의원 발의)(경만선ㆍ김소영ㆍ김화숙ㆍ노승재ㆍ신원철ㆍ신정호ㆍ이종환ㆍ최영주ㆍ황규복 의원 찬성)
4.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5. 관광산업 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결의안(권수정 의원 외 18인 발의)
6. 관광체육국 업무계획 보고
7.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전용 보고
8. 서울관광재단 업무계획 보고

(10시 32분 개의)

○위원장 황규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제305회 임시회 제2차 문화체육관광위원회를 개의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바쁘신 일정에도 상임위 활동에 적극 참여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반갑습니다.  오늘 처음 하는 거기 때문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건강들 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로 인해 모두가 어려운 여건이지만 관광과 스포츠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행복한 도시 서울이 되기 위하여 올해 예정된 사업들이 차질 없이 본 궤도에 안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아울러 코로나19로 최악의 상황에 놓인 관광업계의 위기극복을 위해서도 최선의 노력을 다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늘 의사일정에 대해 간단히 말씀드리면 관광체육국 소관 안건처리 후 관광체육국 및 서울관광재단 업무보고를 받는 순서로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지금부터 의사일정을 시작하겠습니다.

1.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이종환 의원 발의)(김기대ㆍ김인제ㆍ김제리ㆍ김창원ㆍ김태수ㆍ김희걸ㆍ노승재ㆍ박기열ㆍ박기재ㆍ박순규ㆍ성흠제ㆍ송도호ㆍ송명화ㆍ장상기ㆍ황규복 의원 찬성)
(10시 33분)

○위원장 황규복  의사일정 제1항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우리 위원회 이종환 위원께서 발의하신 안건으로 제안설명과 검토 보고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본 안건에 대해 소관부서의 의견을 듣도록 하겠습니다.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이종환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제2756호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감염병 확산 등으로 위기에 처해 있는 관광사업자의 지원근거를 규정한 것입니다.
  본 일부개정조례안은 2021년 8월 10일 개정되어 시행 중인 관광진흥법 제76조의2를 반영하여 시장은 감염병 확산 등으로 관광사업자에게 중대한 위기가 발생한 경우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근거규정을 마련하는 것으로 조례개정 취지에 대해 전적으로 동의합니다.
  다만, 관광진흥법 제76조의2 감염병 확산 등에 따른 지원조항과 같이 관광사업자에게 경영상 중대한 위기가 발생한 경우에 필요한 지원을 할 수 있도록 경영상 문구를 추가하여 규정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사료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간담회에서 심도 있게 논의한 결과 수정안을 발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김태호 위원님께서 수정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호 위원  김태호 위원입니다.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수정안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안 제15조의2 중 “중대한 위기가”를 “경영상 중대한 위기가”로 하고자 합니다.
  이 밖에 수정안과 관련 일부 자구의 정비는 위원장에게 위임하고자 합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배부해드린 수정안 대비표를 참고해 주시고, 아무쪼록 본 위원이 제안한 수정안에 대해 만장일치로 의결해 주실 것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태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재청하시는 위원님 계십니까?
    (「재청합니다.」하는 위원 있음)
  재청하시는 위원님이 계시므로 정식의제로 성립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그러면 본 안건을 김태호 위원님이 제안한 수정안과 같이 수정한 부분은 수정안대로, 나머지 부분은 원안대로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관광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회의록 끝에 실음)


2.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757)(노승재 의원 발의)(김경우ㆍ김기대ㆍ김인제ㆍ김제리ㆍ김창원ㆍ김태수ㆍ김희걸ㆍ박기열ㆍ박기재ㆍ박순규ㆍ송도호ㆍ송명화ㆍ송아량ㆍ양민규ㆍ오중석ㆍ이정인ㆍ장상기ㆍ홍성룡ㆍ황규복 의원 찬성)
3.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781)(오한아 의원 발의)(경만선ㆍ김소영ㆍ김화숙ㆍ노승재ㆍ신원철ㆍ신정호ㆍ이종환ㆍ최영주ㆍ황규복 의원 찬성)
4.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10시 36분)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의사일정 제2항 노승재 위원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3항 오한아 위원님이 발의한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이상 3개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일괄 상정된 안건에 대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757)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781) 제안설명서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757) 검토보고서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781)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일괄 상정된 안건에 대하여 소관부서의 의견을 듣겠습니다.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일괄하여 의견을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노승재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제2757번과 오한아 위원님께서 발의하신 의안번호 제2781번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 문화체육관광위원회 대안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리겠습니다.
  본 조례안은 노인의 건강과 체력을 증진하기 위한 노인체육진흥사업의 추진근거를 명시하고 프로스포츠단의 정의규정 신설 및 서울 소재 프로스포츠단에 대한 예산지원 근거규정을 명문화한 것입니다.
  고령층의 체육활동을 지원하고 스포츠산업의 육성기반 조성과 서울시 프로스포츠단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본 조례개정이 필요하다고 판단되므로 동 개정조례안에 대해 동의합니다.
  이상 집행부 의견을 말씀드렸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경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그러면 이어서 일괄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면 질의답변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그러면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2항, 제3항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일괄하여 심사한 결과 각각 본회의에 부의하지 않고 이들 각 조례안 내용을 통합 보완한 의사일정 제4항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을 채택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757)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의안번호 2781)
  서울특별시 체육진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대안)
(회의록 끝에 실음)


5. 관광산업 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결의안(권수정 의원 외 18인 발의)
(10시 38분)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의사일정 제5항 관광산업 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결의안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본 안건은 보건복지위원회 권수정 의원님이 대표발의하신 안건으로 제안설명과 검토보고는 의석에 배부해 드린 유인물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참고)
  관광산업 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결의안 제안설명서
  관광산업 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결의안 검토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질의답변 시간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응답하는 위원 없음)
  질의하실 위원이 안 계시므로 본 안건을 의결하도록 하겠습니다.
  의사일정 제6항 관광산업 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결의안을 의결하고자 하는데 위원님 여러분, 이의가 없으십니까?
    (「없습니다.」하는 위원 있음)
  이의가 없으므로 가결되었음을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참고)
  관광산업 노동자 고용보장 촉구 결의안
(회의록 끝에 실음)


6. 관광체육국 업무계획 보고
7.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전용 보고
8. 서울관광재단 업무계획 보고
(10시 39분)

○위원장 황규복  의사일정 제6항 관광체육국 업무계획 보고, 제7항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전용 보고, 제8항 서울관광재단 업무계획 보고, 이상 3개 안건을 일괄 상정합니다.
      (의사봉 3타)
  먼저 최경주 관광체육국장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일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존경하는 황규복 위원장님 그리고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님 여러분, 2022년 임인년 새해를 맞아 위원님들을 모시고 주요 업무를 보고드리게 된 것을 매우 뜻깊게 생각합니다.
  2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국내외 관광객 급감 및 체육시설 운영 제한 등으로 관광ㆍ체육업계는 여전히 극심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에 저희 관광체육국은 관련 업계 지원을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하였으며 서울의 관광과 체육이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환경에 보다 빠르게 대응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올해도 위원님들의 지원에 힘입어 코로나로 존폐 위기에 놓인 관광업계 생태계 보전 및 재도약을 위해 관광업계를 대상으로 단계적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서울 페스타 2022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집중 개최하여 서울 관광이 재도약할 수 있는 발판으로 삼겠습니다.  아울러 시민들의 스포츠활동 접근성 향상을 위한 생활체육시설을 확충하고 2036 올림픽 유치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국제 스포츠 역량을 제고하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올해 계획한 많은 사업들이 내실 있는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위원님들의 따뜻한 관심과 아낌없는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주요 업무보고에 앞서 참석 간부를 소개드리겠습니다.
  윤희천 관광정책과장입니다.
  이병철 관광산업과장입니다.
  배덕환 체육정책과장입니다.
  이미숙 체육진흥과장입니다.
  노병춘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입니다.
  이어서 기배포해 드린 책자를 토대로 관광체육국 주요 업무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쪽 일반현황입니다.
  조직개편 사항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올해 1월 1일 자로 전국생활체육대축전과 2032년 올림픽 유치를 담당하였던 올림픽추진과가 폐지되었습니다.  2036년 올림픽 유치와 스포츠산업 지원을 위해 스포츠산업지원팀이 체육정책과 내 신설되었고 체육정책과에 있었던 장애인체육팀은 체육진흥과로 이관되었습니다.
  2쪽 예산현황입니다.
  올해 본예산은 2,388억 원으로 지난해 최종 예산 2,649억 원에 비해 9.9%로 감액되었습니다.
  3쪽입니다.
  올해는 관광수요가 회복되고 시민들의 실외 체육활동에 대한 욕구가 폭발적으로 늘어날 것으로 예상됩니다.  따라서 우리 관광체육국은 이에 대비한 지원과 혁신에 중점을 두어 업무계획을 작성하였습니다.
  5쪽 서울 관광업 위기극복 및 미래 성장기반 조성입니다.
  6쪽입니다.
  관광생태계 보전을 위해 관광업계를 지원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2020년 코로나19 확산 이후부터 서울 관광업계의 위기극복을 끊임없이 지원하여 왔습니다.  작년 말까지 총 여섯 차례 누적 7,428개사에 총 200억 원을 지원한바 있습니다.  올해도 오미크론 확산에 따른 관광업계의 경영위기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165억 원의 위기극복 자금 지원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우리 시에 등록된 관광 소기업 5,500개소에 각 300만 원씩 지원될 예정입니다.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신 위원님들 덕분에 마련된 소중한 자금인 만큼 지원에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또한 외국 관광객 유치를 통한 관광 회복을 위해 인바운드 여행업을 지원합니다.  그리고 변화된 여행 트렌드를 반영한 뉴노멀 콘텐츠 개발을 촉진하고자 디지털 전환비용을 지원하겠습니다.
  8쪽입니다.
  서울 관광 재도약을 위한 서울 페스타 2022를 개최합니다.  국내 최초로 열리는 세계 전기차 경주대회와 연계하여 스포츠, 문화, 친환경 모빌리티 등을 총망라한 글로벌 관광축제로 기획하고 있습니다.  E-PRIX 외에 서울 전역에서 케이팝, 쇼핑 등을 활용한 다채로운 행사를 집중적으로 개최할 계획입니다.
  서울 국제 전기차 콘퍼런스와 미래 교통수단 전시회를 연계 개최하여 관련 산업을 촉진하는 계기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세계 전기차 경주대회 관계자만 2,000명에 달하는 만큼 코로나19 상황을 예의 주시하고 다각도로 대비하여 성공적인 행사를 만들겠습니다.
  10쪽입니다.
  안전하고 혁신적인 MICE 기반을 조성하겠습니다.  지난해 경험을 바탕으로 올해는 체계적으로 MICE 행사를 발굴하고 전략적으로 유치하는 노력을 기울이겠습니다.
  먼저 국제회의와 관련하여 행사 규모에 따른 일괄 지원에서 행사 유형별로 선별 지원합니다.  전시회 또한 단계별 지원금 지급과 함께 혁신기반을 위한 컨설팅을 제공합니다.  아울러 민간 및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크를 강화해 서울의 강점을 부각시킬 대표 MICE 행사를 육성하겠습니다.
  12쪽입니다.
  지난해에 이어 서울형 안심 MICE 모델을 운영하겠습니다.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의 전문위원 인력풀과 상담가능 시간을 확대 운영합니다.  또한 타 시도와 연계하여 MICE 공동마케팅을 추진하겠습니다.
  13쪽입니다.
  관광 생태계 혁신을 위한 관광 스타트업을 육성ㆍ지원하겠습니다.
  12개의 관광스타트업을 신규로 선정하고 이미 기선정된 스타트업에 대해 투자유치와 판로개척 등 후속 지원과 함께 서울관광플라자 내 사무공간과 편의시설을 제공하겠습니다.  아울러 스타트업과 기존 관광업계의 상생협력 프로젝트 지원을 확대하겠습니다.
  14쪽 뉴노멀 관광수요 창출 및 서울관광의 질적 도약입니다.
  15쪽입니다.
  지역과 연계한 관광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지역상권 회복 및 서울관광에 활력을 불어넣겠습니다.  침체된 관광특구를 살리고 마을관광상품 개발 등 맞춤형 지원으로 관광 대상지역을 넓히겠습니다.  지난해에는 마포구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를 지정한 바 있습니다.
  16쪽입니다.
  2022년도에는 시, 자치구, 관광재단, 특구별협의회 및 전문가 간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각 특구에 맞는 대표축제 및 명소화 사업을 추진하겠습니다.  동대문 패션타운에 대해서는 컨시어지 투어 프로그램을 기획ㆍ운영하고, 송파 일대에 대해서는 스마트 역사문화 체험공간을 운영하겠습니다.
  17쪽입니다.
  의료, 프리미엄 등 서울의 강점을 살린 고부가가치 관광산업을 육성합니다.  서울 의료관광 협력기관을 추가로 선정해서 지원하고, 금년 10월에 서울의료관광 트래블마트를 개최하여 해외 바이어와 국내 셀러 간 비즈니스 기회를 온오프라인으로 제공하겠습니다.
  18쪽 프리미엄관광 활성화입니다.
  금년 10월 23일부터 세계 프리미엄여행 커뮤니티인 커넥션스 이벤트를 서울에서 개최하겠습니다.  해외 프리미엄 여행업계 바이어를 초청하고 서울의 셀러와 연결하는 프리미엄관광 마켓플레이스를 조성하겠습니다.
  19쪽입니다.
  서울 미식주간을 운영하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서울 대표미식 레스토랑 100선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발굴된 100개의 레스토랑을 기반으로 각종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서울 미식 관광을 집중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20쪽입니다.
  서울만의 특색을 살린 콘텐츠를 발굴하고 확산하여 코로나 이후 잠재 관광수요 확보에 총력을 다하겠습니다.  인기 드라마, 영화 등의 촬영지를 소개하는 테마코스를 개발하고 특히 자치구의 숨은 한류명소를 발굴하고 육성하겠습니다.
  다음 21쪽입니다.
  도보관광 활성화입니다.
  지금까지 발굴한 44개 도보해설코스 중 인기 있는 코스를 대상으로 파급력 있는 전문가 도슨트 콘텐츠를 제작하겠습니다.
  22쪽입니다.
  서울이야기 발굴 및 확산입니다.  지난해에는 신규 오래가게를 13개 선정하였습니다.  금년에는 오래가게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종합 홍보 가이드북을 제작하겠습니다.  스타 오래가게를 선정하고 서울을 주제로 한 영상콘텐츠 공모전 및 서울스토리 위크를 지난해에 이어 지속 운영합니다.
  23쪽입니다.
  관광 수용태세 확립을 통한 관광객 편의를 제고하겠습니다.  우수 서울스테이를 선정하여 업소별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중심으로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대체숙박업의 안전ㆍ위생 등의 질적 개선을 추진합니다.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물품을 지원하고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겠습니다.
  24쪽입니다.
  관광시장 재개에 대비하여 관광안내체계 전반을 정비하겠습니다.  외국인 현장점검단, 시민신고 캠페인 등을 실시하여 다국어 관광안내표지판의 신설 및 정비를 지속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25쪽 안전하고 건강한 전문체육 생태계 조성입니다.
  26쪽입니다.
  체육시설 코로나19 피해지원 및 안전관리를 강화하겠습니다.  지난해에 이어 시립체육시설 입주업체의 코로나19 피해를 지원합니다.  시립체육시설 입주 소상공인ㆍ소기업 등에 대해 최대 60% 임대료를 감면합니다.  민간위탁시설은 순손실액의 70%를 지원합니다.
  27쪽입니다.
  철저한 방역관리로 체육시설의 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겠습니다.  올해 1월부터 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고 있습니다.  시립체육시설 중 관계법령에 해당하는 대상시설은 총 13개소입니다.  지난해 하반기부터 대상시설에 대해 안전 위해요인 발굴, 중대재해처벌법 매뉴얼 점검 그리고 인력 및 예산 확보, 보수ㆍ보강 방안 등에 대해서 자체 점검회의와 TF 등을 운영하여 왔습니다.  향후 안전계획 이행상황을 상시적으로 점검하고 개선해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28쪽입니다.
  서울특별시체육회 지원에 관한 사항입니다.  2021년도에는 민선 체육회의 법정법인화 등을 완료하였습니다.  올해는 내년 2월에 출범하는 민선 2기 체육회장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겠습니다.  그리고 서울시 선수단 경기력 향상을 위한 훈련 및 국내외 대회 참가 등을 지원하겠습니다.  참고로 제24회 베이징 동계올림픽에는 우리 시 선수단이 4종목에 7명이 참가하고 있습니다.
  30쪽입니다.
  서울시 직장운동경기부 운영을 통해 비인기 취약 종목의 성장기반을 마련하고 전문체육의 균형 있는 발전을 꾀하겠습니다.  그동안 위원님들께서 지적하신 훈련환경 개선에 중점을 두겠습니다.  안정적인 훈련장소 확보, 의무 트레이너 종목별 순환 배치, 직장운동경기부와의 정례 간담회, 생활관 현장점검, 필요장비 지원 등을 챙기겠습니다.
  32쪽입니다.
  체육인 인권보호를 중단 없이 꾸준히 추진하겠습니다.
  우리 시는 2020년부터 인권보호를 위해 3대 과제 10대 대책을 마련하여 추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실태조사 결과 아직도 개선돼야 할 점들이 나오고 있어 현재의 대책들을 보완하고 지속 점검하는 작업을 게을리하지 않겠습니다.
  34쪽입니다.
  10월에 ANOC총회가 서울에서 개최됩니다.  IOC 위원, 각국 NOC 대표 등이 참여하는 약 206개국 1,300여 명이 모이는 대규모의 국제행사인 만큼 서울이 국제스포츠 행사와 경기를 개최할 역량이 있다는 것을 적극 홍보하겠습니다.  다만 아직 준비에 필요한 예산이 확보되지 않았습니다.  향후 있을 추가경정예산 시 위원님들의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35쪽입니다.
  부족한 전문체육시설을 지속 확충하겠습니다.  올림픽, 아시안게임 대상 종목 39개 중 10개 종목만 국제경기가 가능한 경기장을 확보한 상황입니다.  신축, 리모델링 등을 통해 국제규격의 전문체육시설을 꾸준히 확보하겠습니다.
  현재 추진 중에 있는 신축 체육시설은 3개소입니다.  노원구 소재 어울림 체육센터는 올해 착공 예정입니다.  광장동과 서북권 체육시설은 기본계획 수립을 거쳐 타당성조사를 진행하겠습니다.
  36쪽 시민 생활체육 활성화입니다.
  37쪽입니다.
  다양한 생활체육대회 개최로 시민들의 스포츠활동 참여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모든 생활체육 종목, 모든 연령대가 참여하는 서울시민대축전을 9월에 개최합니다.  10월에는 국제울트라트레일러닝 개최로 서울의 대표 명소들을 스포츠를 통해 알리도록 하겠습니다.
  38쪽입니다.
  3월부터 시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서울시민리그와 종목별 대회 개최로 코로나19로부터 벗어난 일상 회복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39쪽입니다.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운영하겠습니다.  유아, 청소년, 취약계층, 가족, 일반시민 등 각계 시민의 수요를 반영하여 다양한 형태의 생활체육 경험 기회를 제공하겠습니다.  특히 사회취약계층 참여 확대에 우선하여 각종 프로그램을 설계하도록 하겠습니다.
  40쪽입니다.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우선 기존에 수립된 계획에 의거 지원하고 있는 다목적 체육센터, 우리동네 작은체육관, 학교 체육시설 개방 등을 차질없이 시행하겠습니다.  이와 함께 나대지, 유수지 등 가용 가능한 유휴 부지를 최대한 발굴하고 낙후된 시설 개보수를 지원하는 등 생활체육시설을 대폭 확충하겠습니다.
  41쪽입니다.
  장애인체육 활성화에 노력하겠습니다.  장애인 생활체육지도자의 정규직 전환과 함께 25개 전 자치구에 장애인체육회가 설립되도록 하겠습니다.  그리고 장애인 가맹단체에 대한 지원을 비장애 단체 수준으로 향상시키겠습니다.
  42쪽입니다.
  장애인들의 체육시설 접근성 향상을 꾀하겠습니다.  무장애 환경 조성, 스포츠강좌 이용권 지원, 산악문화체험센터와 잠실운동장 등 시립체육시설에 장애인 전용 프로그램을 확대 도입하겠습니다.
  다음 43쪽 붙임자료인 2022년 관광체육국 예산 현황, 그리고 50쪽 2021년 행정사무감사 처리결과는 서면으로 갈음하겠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체육국 소관 주요업무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예산전용 사항에 대해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전용에 대해 보고드리겠습니다.
  2021년 4/4분기 예산전용은 총 1건 6,000만 원으로 주요 내용은 잠실종합운동장 기간제근로자 3명의 예상치 못한 퇴직으로 예산액 대비 과다한 퇴직금이 지급되었습니다.  따라서 연말 기간제근로자 보수 부족이 발생한바 잠실종합운동장ㆍ구의야구공원 운영 및 유지관리 사업의 공공운영비 6,000만 원을 동일사업의 기간제근로자등의 보수로 전용하였습니다.
  이상으로 관광체육국 소관 예산전용에 대한 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관광체육국 업무보고서
  관광체육국 예산전용 사항 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최경주 국장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나오셔서 간부소개 후 보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존경하는 황규복 위원장님, 김태호 부위원장님, 오한아 부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 안녕하십니까?  항상 서울시 문화체육관광 발전을 위해 노력하시는 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말씀과 임인년 새해 위원님들의 건승을 기원드립니다.
  코로나19가 서울 관광업계를 변화시킨 지 이제 3년째에 접어들고 있습니다.  전 세계적으로 감염자는 여전히 증가세이나 팬데믹 출구전략을 살피는 국가가 점차 늘고 있어 인바운드 및 아웃바운드 관광시장 또한 회복기에 들어설 것이라는 조심스러운 기대감도 있는 상황입니다.
  서울관광재단은 관광체육국과 함께 작년에 관광ㆍMICE 업계 5,834개사에 총 127억 원을 지원하였습니다.  올해는 5,500개사에 총 165억 원 집중지원을 통해 상반기 서울관광시장 회복세를 이끌고자 합니다.  2022년에는 기존 사업을 강화하는 동시에 새로운 관광환경 변화를 반영한 주요사업들을 추진하여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서울이 여행하고 싶은 도시 1위가 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서울관광재단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역량을 총동원하여 서울관광 회복과 재도약을 위한 마중물 역할을 하겠습니다.  황규복 위원장님을 비롯한 여러 위원님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리겠습니다.
  먼저 간부소개가 있겠습니다.
  탁정삼 기획경영본부장입니다.
  이상훈 국제관광ㆍMICE본부장입니다.
  이상 간부소개를 마치겠습니다.
  이어서 업무보고를 시작하겠습니다.
  1쪽부터 8쪽까지 기관 현황은 자료를 참고해 주시기 바라며, 업무보고는 핵심사업 10개를 중점 보고드리겠습니다.
  먼저 11쪽 2022 서울빛초롱축제입니다.
  서울의 대표 문화관광축제인 빛초롱축제가 글로벌 관광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비대면과 온라인 전시를 동시에 추진코자 합니다.  오프라인에서는 LED와 대형 유등을 활용한 다양한 조형물을 전시하고 온라인 전시에서는 AR 기반의 3D등을 전시하고 현장중계로 축제 경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코로나19 장기화를 대비하여 시민들의 안전관람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서 진행토록 하겠습니다.
  다음으로 18쪽 유니버설 관광환경 조성입니다.
  관광편의시설의 접근성 개선을 강화하고 외부협업을 통해 휠체어 리프트 버스 운영을 활성화하여 관광약자의 안전여행을 적극 지원코자 합니다.
  19쪽입니다.
  서울다누림센터에서는 비대면 관광안내와 예약시스템을 운영하고 홈페이지를 고도화하고 영문 서비스를 제공하여 외국인 관광약자 서비스를 확대하고자 합니다.  또한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추진코자 합니다.
  21쪽 서울관광플라자 조성입니다.
  여행자카페에서 실감형 콘텐츠를 비롯한 서울관광정보와 여행자 편의시설을 제공하고 관광 스타트업 입주사 성장 지원을 위해 성장 단계별 맞춤형 지원을 하고 있습니다.  또한 원스톱 관광ㆍMICE기업 지원센터를 운영 중이며 방역지침에 맞춰 시민의 서울관광플라자 이용 활성화를 추진하고 있습니다.
  22쪽 2022년 서울국제트래블마트 개최입니다.
  올해 하반기 8월에 개최 예정이며 B2B 상담회인 트래블마트, 서울관광설명회, 팸투어를 추진코자 합니다.  초청 대상자 관리로 계약 성사율을 제고하고 변화하는 관광 트렌드에 맞춰 참가업종을 확대할 예정이며 민ㆍ관ㆍ학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업계의 협력방안을 도출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24쪽 디스커버서울패스 활성화 지원입니다.
  올해는 가격과 혜택의 재구성을 통해 신규 패스를 개발할 예정입니다.  이용자와 관광사업체의 혜택 또한 확대하여 지속가능한 운영을 위한 기반을 마련코자 합니다.
  다음으로 34쪽 2022 서울관광 해외광고 제작입니다.
  관광시장 수요회복을 위해 서울관광 브랜드를 강화할 수 있는 신규 캠페인 테마를 도출하고 글로벌 한류스타와 뷰티 테마를 접목하여 뷰티 관광도시 서울을 효과적으로 홍보하겠습니다.
  39쪽 비짓서울 SNS 운영 활성화입니다.
  비짓서울의 SNS 채널 11개를 4개 언어로 연중 상시 운영 중이며 글로벌 서울메이트 운영과 인플루언서 협업 SNS 콘텐츠 기획 등을 통해 서울 관광 온라인콘텐츠를 적극 홍보할 예정입니다.
  41쪽 서울형 메타버스 콘텐츠 구축입니다.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하여 버추얼 서울 관광 체험 콘텐츠를 구축하고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하여 랜선 서울여행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또한 메타버스 콘텐츠와 연계한 서울 관광 디지털 기념품을 발행하는 등 메타버스 콘텐츠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43쪽 컨벤션 유치 마케팅입니다.
  국제회의 잠재수요를 발굴하여 MICE 산업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국제회의 유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한 맞춤 지원을 추진토록 하겠습니다.
  44쪽입니다.
  국제회의 유치 홍보마케팅을 적극 추진하고 신규수요 발굴 경로를 다각화하는 등 서울의 유치 경쟁력을 높이도록 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49쪽 버추얼 MICE 인프라 활성화입니다.
  버추얼 MICE 인프라 운영과 기능을 개선하여 플랫폼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고자 합니다.  더불어 행사 주최자를 타깃으로 한 버추얼 인프라를 활성화하여 서울의 온라인ㆍ하이브리드 MICE 유치 경쟁력을 높이겠습니다.
  이상으로 업무보고를 마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참고)
  (재)서울관광재단 업무보고서
(회의록 끝에 실음)


○위원장 황규복  길기연 대표이사 수고하셨습니다.
  이어서 질의답변을 갖도록 하겠습니다.  질의하실 위원님 계시면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최영주 위원입니다.
  올해 첫 업무보고 자리인데요 이렇게 만나 뵙게 돼서 반갑고요.  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님, 작년 행정감사 때 본 위원이 지적 아닌 건의를 좀 드렸는데 그것 기억하고 계십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제가 기억하기로는 디스커버 이런 것에 대해서 말씀을 주신 게 기억이 납니다.
최영주 위원  아, 그래요?  다른 것은 기억이 안 나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죄송합니다.
최영주 위원  본 위원이 지난해 행정감사 때, 서울관광재단의 직원이 한 140여 명 되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그런 조직을 효율적으로 운영하기 위해서는 직원 중 한 분 정도는 내부에서 본부장 승진을 시켰으면 좋겠다고 내가 말씀드렸는데 기억나시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네 뭐…….
최영주 위원  기억납니까, 안 납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기억납니다.
최영주 위원  그렇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그런데 간부명단을 보니까 본부장을 외부에서 임용을 했네요.  주요 경력에 두 분 다 프로필을 보니까 훌륭하신 분들은 맞아요.  그러나 관광재단으로 봐서 전문분들이 아닌 것 같고, 옛날 서울관광마케팅 시절에는 본부장이 한 네 분 정도 돼서 조직 내에서 승진도 시키고 그랬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또 행정감사에서 말씀을 드렸는데도 이렇게 임용하면서 본 위원한테 한 번 정도 의견을 물어보지도 않고 또 결과에 대해서도 말씀해 주지도 않고 그런 부분에 굉장히 위원으로서 대표이사님한테 큰 실망을 갖고 있어요.  어떻게 해서 내부 승진은 하지 않고 외부에서 다 임용을 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이 문제에 대해서는 제가 답변을 여러 번 한 적이 있고요.  제가 와서 보니까 본부장이 네 명으로 돼 있는데 지금까지 본부장을 네 명이 한 적은 없습니다.  제가 알기로 한 적은 없고요 계속 두 명을…….
최영주 위원  그건 확인해 보시면 알겠고, 제가 그 자료가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두 명을 했고요.  그래서 제가 와서 보니까 문제점이 지금 코로나 시대고 또 상황이 너무 어렵고 관광업계가 다 문을 닫고 있는 상황에서 우리만 계속 조직 확대를 하기는 좀 어렵다, 그래서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하면 조직 확대를 통해서 본부장을 더 추천할 수도 있겠다 그런 얘기였고요.  지금 현재로서는 저희가 직원이 한 150명 정도 되는데 제가 보기에 100명 정도 정규 직원이고 50명 정도가 안내직 전문직원입니다.
최영주 위원  그건 알고 있어요.  내가 말씀드렸지 않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래서 100여 명 가지고 지금 4개 본부를 운영하기는 조금…….
최영주 위원  4개 본부를 제가 얘기한 게 아니고 내부에서 한 명 정도는 승진을 시켜서 조직의 연속성도 이어가고 또 직원들의 사기문제도 있고 하니까 그렇게 했으면 좋겠다고 했는데 왜 외부에서 두 분을 임용했는지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란 말씀이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 부분에 대해서는 지금 저희 직원들 보통 나이가 40대 후반에서 50대 초반입니다.  그런데 본부장 임기가 2플러스 1로 해서 3년으로 돼 있는데요 만약에 직원이 52살이라면 3년 후에 55살이 됩니다.  그럴 경우 정년까지는 5년 기간이 남는데 그러면 그 5년 기간을 과연 어떻게 해야 되느냐 그게 지금 명확하게 되어 있지 않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지금 현재 저희가 규정 검토를 계속하고 있고 내부 직원들의 사기 이런 걸 위해서 저희도 충분히 생각을 하고 있지만 현재 규정이나 여러 가지 직제가 이런 식으로 돼 있어서 과연 3년 후에 다시 팀장으로 내려올 수도 없는 문제고 그리고 또 그 양반…….
최영주 위원  이사장님, 알겠습니다.
  공채 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공채 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우리 직원 내에서 지원한 분이 없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직원들은 지원한 분이 없었고 제가 와 보니까 규정도 원래 직원들이 대외개방직을 응시하게 되면 사직서를 쓰게 돼 있었습니다.  쓰게 돼 있었는데 그 규정도 제가 와보니까 삭제를 했더라고요.  그래서 규정도 애매하게 돼 있어서 직원들이 사직서를 쓰고 대외개방직 지원을 하게 되면 저희도 고려가 되겠지만 지금 애매한 상황에서 직원들이 내부 승진을 할 경우 3년 후에 문제가 돼서 제가 의회 석상에서 계속하여 해외 지사 이런 걸 설립해서 그런 직원들이 적절히 2~3년 동안 해외 지사장을 겸임하고 온 다음에 본부장을 하고 나가는 그런 선순환구조를…….
최영주 위원  그러면 몇 분 정도 공모를 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두 명 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방금 내가 서두에서 말씀드렸지만 두 분의 주요 경력을 보니까 관광재단하고는 좀 거리가 있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임용이 됐는데 그게 물론 우리 대표이사님의 권한으로 임명권을 갖고 있기 때문에 뭐라 할 수는 없지만 그래도 우리 상임위에서 여러 번 행정감사를 통해서 말씀을 드렸고 이런 부분에 우리 상임위 위원들의 의견을 조금이라도 반영을 시킨다고 하면 그래도 뭔가 임용 전에 우리 위원들한테 설명을 해 줬으면 좋았을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것은 제 불찰로 앞으로 조심해서 운영토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네, 그렇게 해 주시고요.  유감이고요.
  다음은 관련된 보고자료를 보면서 간단하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대표님 작년에 추경으로 내국인용 서울관광 할인패스 출시했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그 예산이 얼마 들어갔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한 4억 정도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4억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큰 금액이네요.  작년 행정감사에서 본 위원이 업체별로 서울관광패스를 통해서 방문한 관광객 수 통계자료를 반드시 확보해서 사업성과 분석이 진행될 수 있도록 챙겨달라고 당부했는데 그 사업효과 분석은 하셨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어떻게 했지요?  말씀해 주십시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패스는 7만 장 전량이 발매 5일 이내에 빠르게 소진되어 시민 대상 홍보는 적절하게 되었다고 봅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지금 예산 4억 가지고 업체들한테 지원금을 선지급하고 또 우리 서울시민들한테는 할인 제공했는데 작년 코로나19에 내국인 관광 활성화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생각하십니까?  그 이유를 설명해 주세요, 도움된 내역에 대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조사한 바로는 배포 수량 대비 이용률이 높지는 않았습니다.  이용률 8.4%로 돼 있는데 그래도 뭐라고 할까 침체돼 있는 관광시장에서 마중물 역할을 해서, 곧 코로나가 없어질 것처럼 계속 그런 얘기가 있었기 때문에 저희는 선제적으로 이런 일을 하였고 현재 아직 이용률이 높지 않지만 그래도 5일 만에 소진되는 걸 보면 상당히 가능성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최영주 위원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됐다고 말하는 것이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추경이란 뭐지요?  추경 편성을 왜 하지요?  시급성, 급할 때 우리가 추경 편성을 하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이 사업이 굉장히 시급한 그런 사업이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때 코로나가 곧 끝날 것 같다는 보도가 계속 나오고 해서 선제적으로 우리가 관광을 광고해야 되겠다는 차원에서 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대표님, 올해 내국인용 패스 발행계획 없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현재는 없습니다.
최영주 위원  2022년도 예산에 미편성했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그러면 이것도 마찬가지로 추경에 편성할 계획이 있습니까, 올 추경에?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오미크론 이런 코로나 상태가 어떠냐에 따라서 저희가 여러 가지 대안 제시를 할 수도 있는데 현재로서 계획은 잡혀 있지 않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직까지는 계획이 없다는 말씀이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최영주 위원  그래서 본 위원은 이런 사업을 혹시라도 추경을 통해서 진행할 것 같으면 지금 업무보고 때 말씀을 해 주셔야 될 거라고 믿어서 내가 질의한 거예요.
  그리고 최경주 국장님, 관련해서 몇 가지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작년에 본 위원이 행정감사 때 전문체육 육성을 위해서 직장운동경기부 종목별 전용구장을 확보해야 된다고 말씀드리니까 국장님께서 잠실종합운동장에 리모델링해서 하겠다고 했는데 추진 경위에 대해서 말씀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금 저희가 동남권사업과와 그 건에 대해서 계속 협의 중에 있습니다.  동남권사업과 입장에서는 이미 공공기여금 가지고 그걸 하다 보니까 예산에 어느 정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저희가 당초 저희하고 약속된 그런 면적만큼을 지금 와서는 그만큼 아직 확보를 못 하고 있는 상태고요.  저희는 반면에 그런 것이 꼭 필요하다는 걸 계속 어필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한 3월이나 그때쯤 돼야지 어느 정도 확정이 될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지금 보고 책자를 보니까 잠실주경기장 리모델링 설계 관련 검토의견 제출을 2월에 세 종목, 그러니까 복싱ㆍ체조ㆍ사격 이렇게 요청을 했고 또 6월에는 보니까 두 종목만 했어요.  왜 그렇지요?  두 종목 복싱ㆍ체조만 들어가고 사격은 빠졌어요.  제안공고할 때 의견 제출을 하는데 검토의견 제출에서 6월에 사격을 빼고 복싱ㆍ체조만 한 이유가 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가 그때 상황에 따랐고, 사격 같은 경우는 저희가 제시는 했습니다만 그게 그 내에서 운영되는 게 적절치 않았기 때문에 그것은 안 됐고요 그 외에는 저희가 추가적으로 계속 요청했던 사안들입니다.
최영주 위원  아니, 제가 질의한 내용은 2월에는 3개 종목을 반영하게끔 요청을 했는데 왜 6월에는 2종목만 반영을 요청했냐 이 말이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위원님, 제가 지금 정확한 자료가 없어가지고 제가 한번 더 보고 그것은 추가적으로 말씀을 드릴 텐데요.
최영주 위원  보고 책자 62쪽에 보면 건의사항이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62쪽 말씀하시는 거죠?  이거는 거기 보시면 추가반영으로 지금 돼 있습니다.  그러니까 복싱, 체조를 더 추가해서 반영해 달라는 쪽으로 지금 표현이 그렇게 돼 있습니다.
  당초에는 거기 면적 보면 원래 정해진 것들이 좀 있었습니다.  탁구, 태권도, 펜싱, 철인3종과 같은 경우는 돼 있었고요.  그래서 거기다 2월에 저희가 추가로 복싱, 체조, 사격을 추가반영 요청을 드렸는데 그게 잘 반영이 안 돼가지고 다시 한번 더 요청을 한 거고, 그때 그쪽에서 사격을 설치하기는 좀 어렵다 이런 게 있어서 저희가 우선적으로는 복싱, 체조를 더 추가반영을 해 달라고 요청을 한 건입니다.
최영주 위원  하여튼 빨리 확보를 해서 우리 전문체육 육성을 위해서 훈련장 확보를 해 주시기를 다시 한번 부탁드리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업무 책자 31쪽을 보니까 직장운동경기부 훈련환경 개선 이렇게 나왔거든요.  그래서 지금 보면 상암월드컵 보조경기장 그리고 잠실보조경기장, 목동빙상장 이런 데가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시립체육시설 맞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맞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럼에도 불구하고 운동경기부의 훈련시간을 확보하는 데 어려움이 있다고 얘기들을 하거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맞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유가 뭡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이게 시립이긴 한데요 실제로 목동빙상장 같은 경우는 민간위탁을 지금 주고 있는 상태고요.  그리고 다른 경기장들도 저희가 주가 아니라 또 다른 경기들 이용하는 객들이 또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저희가 그걸 확보하려면 원래 운영하는 측하고 계속적으로 좀 협의가 필요합니다.  그래서 계속 그거는 저희가 공문으로도 요청하고 그러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앞으로는 이것을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고 있고 또 우리 시립체육시설이기 때문에 우선적으로 우리 서울시 체육인들이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방안을 좀 세워 줘야 된다고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이 들거든요.  어떻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도 위원님이 지금 말씀하시는 사항을 어느 정도 기본원칙이라든가 아니면 어느 정도 할당을 할 수 있게 그렇게 정하는 걸 검토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래요.  우리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서 정해진 시간에 규칙적인 훈련을 해야만 좋은 성적이 나오리라고 저는 봅니다.  그래서 우리 국장님께서 이런 해결방안을 구상을 해서 훈련할 수 있도록 해 주시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다음으로 전 종목 훈련장 및 생활관 현장점검 등을 통해서 의견수렴 및 필요장비를 지원할 계획으로 돼 있는데 예산이 올해 얼마 잡혔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거는 제가 좀 더, 예산의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최영주 위원  담당부서 과장 없습니까?  말씀해 주세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체육정책과장 배덕환입니다.
  예산 규모는 한번 파악을 해서 보고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최영주 위원  과장님, 예산 책정한 지 얼마 되지도 않았는데 그런 것을 파악하지도 않고 업무 보고하러 왔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위원님 좀 설명을 드리면요.  저희가 직장운동경기부 전체에 대해서는 202억 원의 예산이 편성돼 있습니다.  다만 이제 여기에서 인건비 빠지고 이렇게 하다 보니까, 그중에 지금 말씀하셨던 그런 쪽의 필요장비 지원이라든가 그런 것은 저희가 좀 세밀하게 더 파악을 한 다음에 말씀을 드려야 될 것 같습니다.  지금 정확한 숫자는 안 나와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하여튼 업무보고 때는 이런 예산 관련해서는 세부적으로 자료를 보시고 와서 답변을 앞으로 해 주시기 바랍니다.
  과장님 들어가세요.
  앞으로 우리 국장님께서 부족한 훈련장과 생활관 환경개선을 해 주시고 장기적인 관점으로 방금 서두에서도 말씀드렸지만 전용구장 훈련장을 좀 많이 확보해서 우리 체육인들이 좋은 환경에서 운동해서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올해 우리 국장님께서 각별히 신경을 써 주시기를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최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지금 우리 최영주 위원님 말씀하신 훈련시간 관계 같은 거는 우리 운동부가 3개 구장을 사용하는 데는 시간이 나올 거 아니에요, 연간 계획이?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먼저 그 계획 잡아놓고 다른 팀한테 이렇게 주면 되잖아요.  그게 어렵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게 합리적이긴 한데요 이미 그 경기장들은 다른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거를 저희가 가서 지금 사용하는 그런 거기 때문에…….
○위원장 황규복  그렇겠죠.  아니, 그러니까 연간으로, 그쪽도 연간 계획을 낼 거 아니야.  그러면 우리도 운동부들의 연간 그 시간대는 매주, 매일 이렇게 하는 시간을 빼고 또 계약을 할 거 아니야, 다른 팀하고.  그렇게 계약을 해 주면 그 훈련시간은 동일하게 계속할 수 있을 것 같은데, 한번 참고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것은 저희도 좀 더 들여다보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김춘례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춘례 위원  성북 1지역 김춘례 위원입니다.
  우리 관광체육국장님께 질의하겠습니다.
  이번에 예결위에서 소상공인을 위해서 예산 마련을 했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춘례 위원  우리 관광체육국 쪽으로 온 예산은 얼마 정도 돼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가 소상공인과 관련돼서는 관광인 지원과 관련돼서 165억 원이…….
김춘례 위원  얼마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165억 원입니다.
김춘례 위원  그거밖에 안 돼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춘례 위원  그러면 이거를 지금 지급하고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지금 저희가 공고는 들어갔고요, 지원 신청을 받아서 21일부터 실질적으로 집행될 예정입니다.
김춘례 위원  아니, 이거를 원래 2월 1일부터 지급한다고 이렇게 공고는 나왔는데 왜 이렇게 늦어지는 거예요?  한시가 급한 사람들인데…….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맞는 말씀이신데요, 저희가 그동안은 공고기간입니다.  이런 거 하고 있으니까 관심을 가지고 해 주십시오 하고 지금 저희가 신청을 받고 있고요, 또 신청받은 걸 가지고 저희가 정한 기준에 맞는지 여부를 본 다음에 21일부터 바로 집행될 예정입니다.
김춘례 위원  국장님, 제가 알기로는 오세훈 시장이 예산집행을 빨리 안 해줘서 늦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그건 사실이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거는 사실이 아닙니다.
김춘례 위원  사실이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위원님이 저희 행정절차라든가 그런 거 잘 아시잖아요.
김춘례 위원  잘 모르는데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렇듯이 저희도 지금 엄청 빠르게 진행을 하고 있습니다.  진행을 하고 있는데…….
김춘례 위원  그래요?  이 정도로 늦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좀 걸립니다.
김춘례 위원  그건 그렇고요.  지금 서울만의 매력을 지닌 지역관광 활성화 여기에 대해서 몇 가지 물어보겠습니다.
  작년에도 신규로 마포구 홍대 문화예술 관광특구가 지정이 됐고요, 지금 보니까 7개가 지금 관광특구로 선정이 됐는데 제가 이해가 조금 안 가는 거는 우리 성북구 성북동은 정말 거기는, 성북구에서 성북동은 지붕 없는 박물관이랄 정도로 이렇게 소문이 나 있는 지역인데 왜 성북동은 관광특구에 빠졌는지 이유를 모르겠고요.
  또 하나는 본 위원이 여기서 의정활동하면서 시티버스를 지금 운영하고 있는데 그런 걸 연계해서 이런 관광특구를 만들어서 활성화하려고 노력하는 차원이 하나도 안 보이고요.  그리고 서울시 예산이 투입이 됐는데 관광체육국에서 이렇게 관심이 없이 내버려 두는 거 너무하지 않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말씀드리겠습니다.
  먼저 관광특구와 관련돼서는 저희가 기준이 있습니다.
김춘례 위원  무슨 기준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1년간 외국인 관광객 수가 한 50만 명 이상이 방문을 해야 되고요.
김춘례 위원  그건 무슨 기준이에요, 외국인이 그렇게 오는 거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거는 관광진흥법 시행령상에…….
김춘례 위원  진흥법에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그리고 그걸 또 하는 주체는 사실은 서울시라기보다 구청입니다.  자치구에서 그런 주민의견을 모아가지고, 왜냐하면 관광특구를 좋아하는 주민분들도 계시지만 또 거기에 대해서 반대하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그분들의 의견을 다 모아서 시청에 저희한테 신청을 하고요.
김춘례 위원  그러면 신청을 하면 되네요, 자치구에서?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그러면 저희는 아까 말씀드렸던 몇 가지 기준을 가지고 따져보고 그리고 저희가 관광특구로 했을 때 얼마큼 효과가 있을지 그런 걸 한 다음에 추진을 하게 되고요.
  또 하나 말씀하셨던 관광산업의 활성화, 지역관광의 활성화와 관련돼서는 저희도 노력을 해야 되고요.  그리고 위원님께서 계속 이쪽에 관심을 갖고 하시듯이 자치구 단위에서도 좀 더 노력이 있어야지 같이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 같습니다.
김춘례 위원  아니, 자치구는요 본 위원하고 회의도 많이 하고 열심히 하고 있는데, 제가 조금 섭섭한 거는 우리 관광플라자도 있고 서울시에는, 그렇죠?  이 시티버스를 하기 위해서 예산도 지금 투입이 되고 이러는데 어느 누구 한 사람이 잘 돼가고 있나 말 한마디 물어보는 사람이 없어요, 서울시 관광체육국하고 관광재단에서.
  그래서 보면 마을관광 상품 개발지원을 통한 소규모 개별관광 트렌드 기반구축 같은 것에서도 이런 걸 서로 공유를 하면 성북구에서도 이런 게 조금 활성화가 될 것 같고, 조금 답답한 생각이 들고요.
  그리고 관광플라자 같은 경우에는 일반주민들이 잘 몰라서 관광 시티버스가 거기도 이렇게 한번 경유를 해서 갈 수 있는, 그렇게 만들어도 좋다는 생각을 본 위원은 하고 있어서 그것도 좀 협의를 한번 해 보려고 생각을 하고 있고요.  그다음에 뷰티관광도 이러이러한 게 있으니까 이거 광고도 되고 홍보도 되고 여러 가지로 좋은 점이 있는데 이런 게 전혀 같이 연계가 안 되는 게 좀 답답하다는 생각이 들고요.
  올해는 어찌 됐든 성북구 성북동에 시티버스가, 성북동만이 아니에요.  서울시예요, 서울시.  그런데 자치구로 넘기고 자치구라고 생각을 하고, 그렇게 보면 안 되고요.  그리고 우리 성북구에는 39개의 대사관저도 있고 그래서 활용할 문화콘텐츠가 굉장히 많은데 좀 답답한 생각이 들어서, 본 위원이 혼자 하기에는 너무 벅차다.  이제 우리 관광재단 대표님과 관광체육국장님과 이거 좀 신경을 좀 써 주시면 어떻겠나 하는 생각이 들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위원님이 말씀하셨듯이 이 관광이라는 것도 지금 어떻게 보면 도심 중심의 관광인데요 말씀하셨듯이 이게 좀 더 확산이 돼가지고 성북이라든가 또 지역 단위로 관광이 더 확산될 경우 저희가 관광상품이라든가 이런 것에 있어서 지금보다 훨씬 더 풍요로워질 겁니다.  따라서 저희 역시 그런 지역관광을 활성화해야 된다는 데는 같은 공감대를 가지고 있고요, 자치구하고 저희하고 좀 더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협업을 더 강화시켜서 나가도록 하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네, 꼭 좀 부탁을 드리고요.  이거 흐지부지 예산 낭비되지 않도록 자치구에서도 열심히 해야 되고 우리 서울시 관광체육국에서도 좀 신경을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춘례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춘례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김소영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소영 위원  안녕하세요?  김소영입니다.
  올해 첫 업무보고인데요, 국장님 그리고 우리 대표님 제가 이렇게 업무보고를 받으면서 항상 드는 생각은 자료로만 가늠해 봤을 때는 서울시가 굉장히 잘하고 있고 뭔가 거창해 보이고 완벽해 보인다는 생각이 들어요, 왜냐하면 말로 포장을 되게 잘해 놨기 때문에.  그런데 현실을 보면 과연 이 업무보고에 나와 있는 것만큼 서울시가 관광 또 체육계에 이 정도로 과연 하고 있는가.  여기는 지원하겠다는 계획들도 들어가 있으니까 그래 보이지만 사실 현실에서는 미흡하고 부족한 것들이 너무 많거든요.  그거를 조금, 현실을 업무보고에 담아주는 것도 필요하지 않을까.  현장을 나가보지 않고 업무보고만 받아보면 굉장히 다 완벽해 보이거든요.  전문체육 안에 직장경기부 의무 트레이너 배치하겠다는 계획이 들어왔더라고요.  그 전까지는 없었던가요,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일부만 있었습니다.
김소영 위원  특정 종목에 자체적으로 있었던, 그러면 지금 의무 트레이너 몇 명을 배치하게 되는 거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것은 아직 저희가 전체를 한꺼번에 다 할 수는 없고요 추가적으로 의무 트레이너를 저희가 구해서 그분들이 다니면서 하는 것 정도로 지금 계획을 잡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게요.  여기 보니까 순환 배치라고 되어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것을 지금 예산으로 전체 다 하기에는, 저희가 전체 한 31개 종목인데…….
김소영 위원  그렇지요.  한꺼번에 이것을 다 하기는 어렵다는 생각이 들고 또 직장운동경기부가 다 한곳에 모여 있는 것이 아니고 산발적으로 흩어져 있기 때문에 쉽지 않을 거라는 생각은 드는데 그러면 과연 순환 배치가 얼마나 효과가 있을까 이런 생각은 좀 들어요, 운동선수들이 순환 배치되는 시점에 맞춰서 아픈 것도 아니고 상시로 사실은 치료를 받고 재활훈련을 해야 되는데.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난번에 직장운동경기부하고의 간담회에서 그분들이 그걸 요청을 해 주셨거든요.  그래서 저희 차원에서는 조금이라도 우선은 단계적으로 여러 가지 방안들은 좀 있을 것 같아요.  그래서 그것은 좀 더 다시 한번 그분들하고 상의해서 찾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현재 아예 전담 트레이너를 배치하기는 어렵다 그러면 팀별로 예를 들어서 가까운 근처 병원에서 물리치료를 받거나 이런 것은 서로 협약들이 되어 있나요?  그렇지도 않은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지는 않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런 것이 전담 트레이너를 배치하는 것도 좋겠지만 사실 한 사람을 고용해서 팀별로 배치한다는 건 쉽지 않고, 그러면 결국은 주변에 있는 가까운 병원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이라도 좀 만들어줘야 선수들이 바로바로 즉각적으로 도움을 받는 상황들이 될 것 같거든요.  그래서 그 부분을 신경을 써 주시고요.
  아까 다른 위원님께서 말씀하셨던 체육시설, 우리 직장운동경기부들조차도 전담 경기장이 없다 보니까 힘든데 제가 계속 누누이 얘기하지만 장애인 직장운동경기부들은 더하단 말이지요, 특히 수영이나 이런 종목들은 특별한 경기장이 필요하니까.  그래서 이 부분을 계속 누누이 얘기하지만 현실적으로 힘들다는 건 알아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계속해서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대책을 세워 주셔야 될 것 같은데…….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것은 제가 부탁밖에 드릴 수 없는 상황을 저도 이해를 하기 때문에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그리고 잠실주경기장 있는 곳이 이제 동남권 개발이 되잖아요.  그러면 그 안 체육시설사업소 산하에 올림픽기념관이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러면 그 올림픽기념관을 앞으로 어떻게 활용을 하실 건지 계획이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난번에 말씀하셨던 박물관 문제는 사실은 다른 쪽하고 해서 그것은 안 하는 걸로 했는데 다만 이제 거기가 올림픽이 열렸던 경기장입니다.  따라서 그걸 기념할 수 있는 기념관이 있어야 되기 때문에 우선은 저희가 그런 기념품이라든가 이런 것을 둘 수 있는 기념관은 지금 확보를 하려고 하고 있고요.  다만, 어디에 위치하게 될지 그것은 동남권사업과하고 서로 협의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처음에 제가 요구해서 했었던 시립체육박물관 연구용역에서 거기를 사실은 박물관으로 쓰는 방안을 검토해 왔어요.  그런데 그런 식으로 하는 박물관은 바람직하지 않다고 저도 생각을 했고 나중에 제가 담당 주무과의 보고를 받았을 때 그런 말씀을 드렸어요.  지금처럼 올림픽기념관을 운영할 거면 이 비싼 공간에 그리고 정말 그 알짜배기 땅에 이렇게 방치돼 있는 공간으로 할 거면 하지 않는 게 더 낫다 이런 얘기를 오히려 말씀을 드렸거든요.
  그래서 지금처럼 방치되는 공간이면, 물론 거기가 오래되고 외진 이런 문제도 있었지만 여기가 새로 개발되면 그것보다는 나아지겠지만 여전히 올림픽 유물도 그렇고 이런 관리가 안 되는 공간으로 놔둘 거면 사실은 하지 않는 게 저는 낫다고 생각이 들고요 정말로 기념할 거면 제대로 하고 그 공간을 축소하더라도 제대로 운영을, 기념관으로서의 그 역할은 제대로 하되 거기를 크게 할 필요는 저는 없다고 생각해요, 이게 박물관이 될 게 아니면.  그러면 공간을 더 잘 활용하는 방안으로 쓰는 게 훨씬 낫다고 생각을 하거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도 기본적으로 위원님과 같은 방향입니다.  다만, 말씀하셨듯이 이게 크기를 줄이더라도 지금과 같이 관리하는 사업소하고 떨어져 있어서는 안 될 것 같고요 같이 붙어 있으면서 계속 꾸준하게 관리될 수 있고 그 자체가 하나의, 누가 오더라도 그때 88올림픽이라는 게 있었구나 할 정도로 알 수 있는 그런 기념품이라든가 하여튼 기념관으로서의 상징성은 있어야 될 것으로 보입니다.  따라서 그 방향에 맞춰서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리고 제가 또 하나 제안하고 싶은 것은 어차피 시립체육박물관을 만드는 것 자체가 굉장히 현실적으로 어렵다는 것에는 저도 공감을 하고 그것을 제 욕심이나 제 바람대로 밀어붙일 수는 없다고 생각을 해요.  그런데 요즘에 메타버스가 워낙 뜨고 있는데 그러면 이 메타버스라는 것을 활용해서 서울시만의 체육박물관을 만드는 것은 어떨까?  왜냐하면 제가 누누이 얘기하지만 서울시 같이 100년 역사의 전국체전도 했고요, 우리가 일제강점기도 겪고 6.25를 겪으면서까지 체육을 이렇게 지켜온 나라는 사실 전 세계 어디에도 없을 거라고 봐요.  100회 전국체전을 하면서 제가 느꼈던 것은 그거예요.  올림픽 수준의 이렇게 크게 국내 경기를 하는 데가 과연 얼마나 있을까?  그런데 그걸 단순히 규모로만 따지는 게 아니라 역사성을 봐도 그렇고 우리 체육이 우리 역사에 우리나라 국민들에게 끼쳤던 영향을 생각해 보면 충분히 시립박물관의 존재가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고, 그런데 유물 관리나 수집이 어려운 상황이고, 그렇다고 하면 충분히 메타버스 내에 구축해 보는 것도 한번쯤은 검토해 봐도 좋지 않을까 이런 생각을 하거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도 사실은 시립박물관을 접으면서, 그리고 기념관이 있다면 뭔가 그래도 와서 체험할 수 있는 그런 정도는 있어야 되지 않겠느냐 하는 논의는 있었습니다.  그런데 말씀하셨듯이 메타버스를 활용하는 방법도 좀 더 검토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결국 역사는 기록으로 남는 건데 우리가 그 기록조차도 성실히 하지 못하고 소홀히 한다는 것은 참 어떻게 보면 부끄러울 수 있거든요.  그래서 저는 제발 그런 유산들을 이렇게 그냥 방치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래서 그 부분을 한번 검토해 주실 것을, 국장님이 또 언제 다른 데로 가실지 모르겠지만 이 기록들이 남아서 체육정책과 안에서 서울시립체육박물관에 대한 고민은 좀 지속적으로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입니다.
  시간이 짧게 남았는데 관광재단 대표님, 제가 지난 행감에서도 계속 지적을 했지만 유니버설 관광 활성화라는 명목하에 지금 편의시설 접근성 개선 이런 사업들을 하고 있는데 그때도 지적했지만 정말 그냥 눈에 보이는 눈 가리고 아웅 식의 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이 안 됐으면 좋겠어요.  그리고 인증도 그렇고요.  이런 것에 전문성을 가지고 제대로 된 인증과 제대로 된 편의시설 접근성 개선을 했으면 좋겠고요.
  제가 계속해서 너무 실망스러운 것은 다누림센터가 관광약자들을 위해 존재하고 있다고는 하는데 그 영향력이나 활동이라고 할까요 사업의 어떤 성과나 이런 것은 계속해서 제가 만족하지는 못하겠더라고요.  좀 실망스러운 부분이 있어서 이 부분을 정말 중점적으로 활성화 시켜 주시길 바라고, 다누림센터가 정말로 관광약자들을 위해 정보를 제공하고 도움을 주고 관광약자의 관광 활성화를 위해서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센터가 되기를 정말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렇게 시행토록 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고요.
  지금 김소영 위원님이 마지막에 말한 다누림관광센터에 대한 이 건의사항은 지난번에도 하신 것 같아요, 김소영 위원이.  그래서 거기 추진계획에 보면 추진을 완료했다 그러면서 2022년도 사업계획에 다 했다 이렇게 책자에 나왔거든요.  다누림관광센터 부분에 대한 2022년도 계획을 우리 김소영 위원한테 주시기 바랍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김태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호 위원  안녕하십니까?  김태호 위원입니다.
  제가 작년 행감에서 질의했던 내용인데요 수서역세권 개발하고 그리고 GBC 건립, 영동대로 복합개발 등 사업을 연계해서 국기원, 봉은사, 강남역 등을 아우르는 관광상품 개발 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달라고 했는데 이 건의한 내용이 어떻게 추진이 잘 되고 있습니까?  현황은 어떻게 되고 있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금 저희가 건의사항에 대해 제출한 자료가 있습니다.  그런데 거기에는 K컬처 테마의 강남 명소탐방코스 발굴을 하겠다 이런 내용 정도고요 아직은 추진 중에 있습니다.  그런데 부위원장님께서 그때 말씀하셨던 것은 사실 단순한 그런 어떤 테마코스가 아니라 좀 더 그 전체를 아우르는…….
김태호 위원  맞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런 것을 말씀하셔서요 이것은 장기계획으로 저희한테 주셨으면 합니다.  왜냐하면 이쪽 지역에는 국제교류복합지구가 개발되고 하기 때문에 사실은 그냥 냅둬도 관광코스가 될 수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긴 한데요 그걸 어떻게 잘 연계지을 수 있을지는 저희도 같이 고민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런데 이것이 어느 정도 그래도 진전은 좀 되어 있어야 하지 않나 생각을 하는데요.  이 건에 대해서 회의를 하신 적이 있으세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가 이 건이라고 딱 찍기보다는 사실은 MICE 하면서 당연히 저희는 MICE 산업의 일환으로 여기를 관광화 하는 것을 염두에 두고 있기 때문에 그 차원에서 저희는 계속 말씀하셨던 것도 그래 가지고 “당연히 저희가 이것은 할 겁니다.”라고 말씀을 드렸던 거고 그때도 저희가 수용했었던 거고요 그런 차원에서 지금 수용을 하고 있는 상태입니다.
김태호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 간담회를 좀 하고 싶은데 일정 잡아줄 수 있겠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게 하시지요.
김태호 위원  7월에 제가 있으면 다행이지만 그전에 제가 이 사업에 대해서 어느 정도 과정을 좀 가지고 가야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고요 그런 의지가 있습니다.  국장님, 적극적으로 이 사업에 대해서, 이게 중요하다는 것을 보시면 너무 잘 아실 거 아니에요?  이 사업을 어떤 식으로 연관을 지어서 우리 대한민국 수도 서울의 대표성을 가지고 있는 그런 관광상품 사업이 되기를 저는 간곡히 바라며 말씀을 드린 겁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조만간 오늘이나 내일쯤 해 가지고 일정 좀 저한테 줄 수 있도록 부탁드리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리고 지금 서울시태권도협회 관리단체 해제가 됐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관리단체 해제는 이사회가 끝나야 되기 때문에 아직은 안 된 상태입니다.
김태호 위원  그리고 현재는 회장이 선출이 된 상황이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태호 위원  지금 활동을 하고 계시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그런데 저도 서울시태권도협회가 당연히 정상화 돼야 된다고 생각하고 있고요.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도 당연히, 지난번에 부위원장님께서도 잘 아시다시피 그쪽은 나름대로 개선계획이라든가 이런 걸 했기 때문에 저희가 향후에 그 개선계획에 맞게 얼마큼 태권도협회가 그 개선계획을 잘 실행하느냐 여부에 따라서 정상화 여부가 갈린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계속 그 개선계획이 제대로 이행되는지 여부는 저희도 확인하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지금 감사위원회 감사청구 결과가 어떻게 나왔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감사위원회 감사청구 결과는 사실 태권도협회라기보다 저희 관광체육국하고 서울시체육회에다 그 결과는 어떤 걸 개선해라 이런 내용들이 좀 나와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러니까 구체적으로 제가 말씀을 드리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보면 9건 정도의 지적사항이 있었습니다.  그때 통보를 받았고요.  주요 내용은 보조금 집행 정산 미흡 그리고 예산편성의 부적정 그리고 태권도협회 수당 등 관련규정 정비 미흡 등이 주로 지적을 받았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때 당사자인 문제가 됐던 임OO분 아시지요, 고문으로 계셨던 분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그분에 관한 건 지적사항이 있었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사람에 대한 지적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지금 거기서 가장 핵심적인 문제가 제기됐던 분은 임 고문님이세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그분 본인의 의지대로 지금 현재 회장이 선출됐습니다.  그 내용들을 알고 계시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그런데 그 회장이 들어가서 일을 지금 하려다 보니 안의 내용이, 안에서 이렇게 일을 하다가는 본인이 이 모든 일들을 다 덮어쓸 거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는지 저한테 도움 요청을 하셨어요.  이거 정말 심각합니다.  임 OO이라는 임 고문이 지금 현재 서울시 태권도협회 고문으로 또 다시 들어왔어요.  그래서 여러 가지로 활동하는 데 제약이 상당히 크다고 합니다.  정상화를 하기 위해서 이 임 고문을 어떻게, 지금 임 고문이 증인 불출석을 하게 되면 저희들이 그분한테 내는 통지서가 있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게 제대로 이루어지고 있나요?  지금 몇 번이나, 임 고문이 한 번도 증인출석으로 나오지를 않은 걸로 알고 있는데 그러면 그 불출석에 대한 통지서가 어떠한 것들이 있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불출석 같은 경우는 과태료 부과를 그 당시에 시의회에서 의결한 것으로 그렇게 되어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래서 과태료가 부과됐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가 과태료 부과를 하려고 그러면 사전통지 및 의견제출을 받아야 됩니다.  그래서 저희가 공시 송달은 그 당시에 했었고요.
김태호 위원  이게 그렇게 어렵나요?  벌써 몇 년 지났는데 아직까지 이런 문제되는 사항을 과태료 하나 제대로 해결 못 하고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런데 그 당시에 저희가 요구를 하다 보니까 실제로 출석 자체, 그러니까 저희가 출석 요구한 게 한 3일 전에는 갔어야 되는데 그게 3일 전에 도착이 안 됐다고 합니다.  그러다 보니까 과태료 부과하는 것도 조금 문제가 있었다고 합니다.
김태호 위원  그러면 문제가 되면 부과를 못 하는 거네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렇죠.
김태호 위원  그러면 방법이 없는 거예요?  다른 분들도 다들 그렇게 했으면 저희는 행정적으로 어떻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이 없겠네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거는 저희가 만약에 실질적으로 안 나온 것에 대해서 다른, 간접적으로 거기에 대해서 문제를 삼을 수는 있겠습니다만 저희가 과태료라든가 이런 거는 규정상에 돼 있는 것이기 때문에 그 규정에 따를 수밖에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김태호 위원  서태협 홈페이지에 고문으로 게시했다가 지금 삭제가 돼 있어요.  그리고 지금 심각하게 내정 간섭을 하고 있습니다.  관리단체를 지금 풀어주기 위해서 우리 회장님이 노력을 많이 하고 활동하고 계시는데 말 그대로 임윤택이가 자기 지시에 따르지 않으니까 지금 안에서 또 관리단체 지정을 하려고 합니다, 안에서.  이거 어떻게 하면 좋겠습니까?
  지금 임윤택 고문은 1991년도 2월 9일 서울형사지방법원 상해에서 벌금 100만 원을 받았고요, 2002년도에는 서울중앙지방법원 배임수재 등 벌금 1,500만 원을 받았고요, 2013년도에는 대법원 업무 횡령으로 벌금 300만 원을 받았습니다.
  지금 현재 진행 중인 게 서울중앙지방법원 국기원 심사업무 방해 건으로 해서 올라온 게 있는데 이분이 지금 임원 결격사유자 아닙니까?  조례 정관을 잘 살펴봐가지고 이분이 임원 결격사유자가 맞는지 안 맞는지 확인하시고요 그러고 난 다음에 서울시체육회에다가 전달할 수 있도록 하세요.
  이거 빨리 정리해야 되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금 말씀하신 내용은 제가 정확하게 파악이 안 되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다시 한번 확인을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지금 서울시태권도협회 건에 대해서는 어느 정도 인지하고 계시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그러면 간단합니다.  감사위원회 감사결과를 보시고서 그 결과에 따라서 서울시체육회에서 이렇게 지시를 내렸는지 확인해 보시고요, 서울시태권도협회에서 지금 현재 문제되는 임 고문이 활동하고 있는지 안 하는지 보시고, 지금 홈페이지에 고문 게시를 해 놨다가 다시 삭제를 했어요, 임 고문 때문에.  무슨 말인지 아시겠죠?
  이렇게 사회적으로 물의를 일으키는 사람이 계속 거기에 있어야 된다면 정말 이거 참담해가지고 어떻게 말을 할 수가 없습니다.  어떻게든 해결할 수 있도록 하세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부위원장님, 감사위원회에서 지적된 처분요구되거나 이런 거는 저희가 이미 처리가 돼 있는 상태고요, 다만 말씀하셨던 건에 대해서는 다시 그분이 고문으로 들어와서 태권도협회의 어떤 일을 하고 있는지 그런 것에 대한 내용은 사실은 저희 쪽에서는 정확하게 지금 파악은 못 하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파악하시고요 오후에 또 추가적으로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태호 위원 수고하셨고요.
  국장님, 그 부분에 대한 거는 좀 강력하게 얘기를 하셔서 또 만약에 태권도에서 문제가 되면 관리단체로 묶어가지고 이제는 진짜 안 풀어준다고 그렇게 확실하게 전달을 해 주시고요.  아까 우리 김태호 부위원장님 질의할 때 보니까 과태료 못 받았다고 그랬지 않았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위원장 황규복  그런데 그게 송달이 늦어져서 못 받았다고 그랬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러니까 출석요구가 3일 전에 돼야 되는데…….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결국은 위원들이 그 전에 했어야 되는데 늦게 했다 이 얘기입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래요.  알겠습니다.
  안광석 위원님 질의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안광석 위원  안광석 위원입니다.
  관광재단 이사님께 질의하겠습니다.
  11쪽에 보면 서울빛초롱축제 있어요.  그게 청계천에서 매년 축제가 진행되는 거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안광석 위원  이게 1년에 사업비가 매년 7억씩 들어가죠?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안광석 위원  보면 7억이 거의 다 축제비용인데 이게 11월 4일부터 20일까지 16일간 개최하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상황에 따라 다른데요 올해 같은 경우는 10일간 했고요 보통 다른 때는 보름 정도 합니다.
안광석 위원  보름 정도 하죠.  보름에 7억을 다 소비하는 그런 행사인데, 지금 7억이 조형물 제작하는 데 들어가는 겁니까, 아니면 그 행사 개최하는 데 인건비라든가…….  거기에 인건비도 들어갑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인건비는 일부 들어가는데요 이 비용이 거의…….
안광석 위원  직원들이 다 관리하는 거 아니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직원들이 하기도 하고 또 대행도 쓰기도 하고요, 아무래도 안전 이런 게 취약하고 그래서 그런 거에 쓰는데 이 비용이 거의 다 등을 제작하고 빌리는 비용입니다.  저도 와서 깜짝 놀랐는데…….
안광석 위원  직접 제작도 하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일부는 저희가 제작도 합니다.  그런데 한지등이라고 해서 상당히 고가의 등이더라고요, 저도 와서 보고 깜짝 놀랐는데.  그래서 앞으로는 우리도 비단등이나 이런 좀 저렴한 걸로 크기를 크게 해서 하자 그렇게 지금 제가 얘기를 해 놓은 상태입니다.
안광석 위원  그래서 난 이 빛초롱축제가 7억 원씩 불과 10일 아니면 20일 잠깐 사용하려고 이렇게, 지금 코로나 확진자가 5만 명 시대로, 5만 명, 10만 명까지 늘어난다고 하는데 과연 이런 축제가 이 시기에 맞냐 하는 것이 제 이야기고요.
  제가 질의하는 내용은 10~15일에 7억씩 소비하는 비용을 여기다 쓰지 말고 이걸 우리가 한번 제작해 놓으면 제작해 놓고 쓰고 남은 초롱은, 장비라고 그러나요 빛초롱.  그것을 어디다 보관합니까, 아니면 한 번 쓰고 그냥 부숴버리고 마는 겁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보관을 하는데요 그거 한 2~3년 보관을 하게 되면 누렇게 색이 바라고 해서 계속 쓰기가 곤란한 그런 상태입니다.
안광석 위원  그러면 결국 일회용이네요, 한 번 쓰고 그냥 버린다는 뜻이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잘해야 2~3년…….
안광석 위원  보관하면 다음에 활용을 못 하니까.  매년 청계천 빛초롱축제 한 지가 벌써 한 10년이 넘었죠, 근 20년 가까이 되는 걸로 알고 있는데.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한 8년, 20년 안 되고요 10년 내외…….
안광석 위원  10년은 넘은 걸로 알고 있는데 이 많은 예산을 계속 매년 7억씩 갖다 붓는데 이게 너무 낭비성 축제 아니냐 이런 생각이 들어서 쓰고 남은 장비를 보관하지 말고 그것을, 각 25개 구에 보면 하천이 많이 있어요.  우리 강북구는 우이천도 있고 중랑구는 중랑천, 서대문구, 성북구 하천 없는 데가 없어요, 요즘은 지자체마다 시설을 잘해 놔가지고.  각 25개 구에 책정을 해서 그 등을 소모성으로 하지 말고 영구적으로 쓰게끔 좀 제대로 제작을 잘해서 이렇게 돌려 쓰는 식으로, 청계천만 그 축제를 하라는 법이 없지 않습니까.  25개 구에 다 축제를 할 수 있는 그런 여건을 앞으로 좀 개선했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저희가 이 등 축제는 관광재단에서 하는 대시민 활동 중에 유일한 겁니다, 등 축제가.  그래서 꼭 필요한 거고 이번에 저희도 코로나 때문에 할까말까 망설이다가 온라인으로 하려다가 결국 한 일주일 남겨놓고 부랴부랴 오프라인으로 청계천에서 했는데 시민들이 거의 한 20~30만 명이 오셨어요.  그리고 초기에는 거의 한 200만 명씩 오던 그런 행사입니다.  그래서 이 행사는 계속해야 된다는 생각이고, 또 야간에 유일한 행사이기 때문에 아주 괜찮은 행사여서, 청계천에는 전에 사고도 나고 그랬거든요, 물에 빠지기도 하고.  그래서 이번에는 광화문광장을 올해 오픈을 합니다.  그래서 광화문광장에 좀 더 크게 규모를 해서 할 예정이고, 자치구에서는 등을 빌려 달라면 저희가 언제든지 등을 빌려 줍니다.  빌려 주고 있는 상태고요.  그런데 이 등이 야외에서 바람 불고 비 맞고 하면 아무래도 이게 한지나 비단으로 만든 거기 때문에 내구성이 오래 가지를 못합니다.  그래서 일시적으로 지역축제 때 우리가 빌려준다든가 그런 식으로는 활성화해 보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렇죠.  지역 자치구로도 좀 돌려서 이렇게, 이거 아깝잖아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무슨 말씀인지 알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여기 우리 서울빛초롱축제에만 쓰기는 아깝고 예산 낭비고, 또 지금 제 생각인데 일회성 빛초롱축제보다도 영구적으로 거기다 조각물로 해가지고 등을 밝혀줘서 관광객들이 오면 볼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매년 7억씩 이렇게 들이지 말고 100억, 200억이 들어가더라도 제대로 좀 조각물로 해서 영구적으로 이게, 단기간 10일, 15일 이렇게 짧은 기간에 관광객들이 오는 게 아니고 앞으로 코로나19가 해제가 되면 1년 내내 관광객들이 많이 들어올 거 아닙니까.  1년 열두 달 계속 볼거리를 만들어 주는 것이 영구적으로 예산 낭비도 줄이면서 효과적이지 않냐 이런 생각이 드는데 거기에 대해서 좀 연구를 해서 영구적인 사업으로 이렇게 단기간의 소모성 사업을 좀 없앴으면 하는 생각이 듭니다.  매년 이거 7억이 너무 아까워요.  안 그렇습니까?  그걸 연구 좀 해 주십시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잘 알겠습니다.
안광석 위원  그렇죠?  대표님 생각은 어떠세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래서 저도 와서 보니까, 외부에 있을 때는 빛초롱축제에 가서 구경만 했는데 와서 보니까 그게 한지로 만드는 등이 예술성이 있다고 해서 한 점에 몇천만 원씩 이렇게 하더라고요.
안광석 위원  한 점에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안광석 위원  말도 안 되네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래서 저도 너무 깜짝 놀랐습니다.  그래서 만드는 데는 그렇고 빌리는 데도 한 점에 몇백만 원씩, 7억이라고 해도 많이, 등이 많아야지만 거대해야지만 이런 거는 전시효과가 있는데 7억이라 해도 저희가 원하는 바의 반밖에 그 등을 설치를 못 할 정도입니다, 이 예산을 가지고.
안광석 위원  7억이라도?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안광석 위원  작년에 쓰던 걸 다시 재활용을 해도 그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해도 거의 2~3년 되면 누렇게 변해가지고 오히려 욕을 먹게 되고.  그래서 저희는 대학의 미대 이런 데를 좀 알아봐라, 대학교하고 협업을 해서 미대 조각과 같은 데는 쉽게 만들 수 있으니까 그런 데 하면 가격이 굉장히 싸질 것이다.  그리고 제가 알기로는 한지등을 만드는 업체가 세 군데가 있어요, 알아보니까.  그 세 군데가 서로 이번에도 전시 중에 한 업체가 전시하는 업체를 상표권 어쩌고 해서 고발해 가지고 저희가 문제될까봐 빼버리고 다른 것으로 교체를 했는데 그 3개 업체가 치열하게 담합 아닌 이런 걸 하는 것 같아요.
안광석 위원  그렇겠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래서 제가 그런 걸 강력히…….
안광석 위원  그 회사는 빛초롱축제 하나만 맡아도 그냥 1년 운영이 되니까, 그러니까 이게 엄청난 낭비, 그렇다고 그 업체를 없애라는 게 아니라 업체는 업체대로 또 다르게 연구를 해서 참 빛초롱축제 한지에 걸맞는 그런 조각을 연구해서 영구적으로 1년 365일 볼거리를 만들어주는 그런 축제가 됐으면 하는 생각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그런 건 위원님, 저희가 관광체육국하고 하고 있는 게 야경관광 발굴이거든요, 야경관광지.
안광석 위원  야경관광도 되고 요즘 유리로 해 가지고 얼마든지 멋있게 만들 수 있거든요, 조각가들한테 의뢰하면.  그래 가지고 좀 영구적인 축제가 돼야지 10일 동안 축제 보는 사람이 몇 명 됩니까, 솔직히.  서울시민의 100분의 1도 안 되지 않습니까.  그러니까 이런 소비성 축제는 앞으로 좀 줄였으면 하는 게 제 의견입니다.  그렇게 앞으로 연구 좀 해 주십시오.  너무 낭비가 심해요.  축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요.  우리 관광재단, 체육국도 그렇고 축제 비용이 너무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거기에 대해서 우리 혈세가 너무 낭비된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체육국장님, 질의하겠습니다.
  업무보고서 19페이지에 보면 서울미식주간 운영 이것도 1년에 5억 5,000만 원, 매년 5억 5,000만 원이라는 예산이 들어가는데 미식업계와 협업을 통해서 지속 가능한 행사로 육성한다 그랬는데 미식업계라는 게 서울에 있는 미식업계하고 협업을 하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미식업계라고 꼭 그런 업계가 있는 건 아니고요 저희가 보통 얘기하는 레스토랑 업이 여기에 해당된다고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광석 위원  특정 업을 선정해 가지고 이렇게 거기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안광석 위원  예산이 5억 5,000만 원씩 이렇게 많이 들어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이게 여러 가지 프로그램들이 있거든요.  우선은 저희가 하고 있는 100선 프로그램도 있지만 또 우리 서울의 미식을 외국에 알리기 위한 그런 마케팅을 하는 프로그램들도 여러 개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거기에 소요되는 비용이고요.  사실 서울이 가장 내세울 만한 관광콘텐츠 중 하나가 미식이거든요.  그런데 아직까지 서울의 미식에 대해서는 세계적으로 인식이 부족하다고 저희는 판단을 하고 있고요.  그리고 특히 서울이 가지고 있는, 그러니까 꼭 서울의 문제가 아니라 우리 사회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먹거리들이 있는데 한식이라든가 이런 것이 제대로 지금 전파가 안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 먹거리까지 같이 마케팅하기 위해서 거기 들어가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광석 위원  미식업계와 협업을 통해서 한다고 해서 특정업체한테 1년에 5억 5,000만 원씩 이렇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특정업체는 아닙니다.
안광석 위원  제공을 하는 거 아니냐 이런 오해를 받게 돼 있거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것은 저희가 표현상에 좀 더 주의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그것보다는…….
안광석 위원  유명 셰프, 레스토랑 등 미식업계와 협업을 통해서 한다 그랬는데 레스토랑은 어떤 레스토랑, 그 미식업계가 어느 업계냐 이거지요.  개인이 하는 사업자냐 아니면 시에서 운영하는 무슨 레스토랑이 있는가.  개인사업자하고 협업하는 겁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것은 저희가 매년 100개 업체를 선정합니다, 레스토랑을요.  전문가그룹이 서울에서 해외에 전파를 해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을 만한 100개 업체를 선정하는 것 그것은 사실 사업의 일부고요.  그것 말고 서울이 가지고 있는 그런 미식 트렌드라든가 이런 것을 다시 또 해외에 마케팅하는 게 있습니다.  그것은 또 별도 사업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일부 업체와 하는 것은 사실은 이 예산 5억 5,000이 아니라 일부만 거기에 투입이 되고 있고요 나머지는 다 글로벌리하게 마케팅하는 비용이라고 생각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안광석 위원  특정업자한테 혜택을 주는 건 없겠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런 건 아닙니다.
안광석 위원  그렇게 되면 안 됩니다.  5억 5,000만 원이라는 예산이 1년에 이렇게 소비성 예산으로 들어가면 안 되니까 주의해 주시기 바라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위원장 황규복  안광석 위원님, 이따가 시간 많이 드릴 테니까 추가질의 해 주시지요.
안광석 위원  네, 추가질의로 할게요.
  이상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안광석 위원님 좋은 말씀 감사드리고요.
  오전은 여기까지 할 건데요 지금 안광석 위원님 질의내용에 김소영 위원님이 잠깐 보충질의 할 게 있다니까요 그렇게 김소영 위원까지만 하겠습니다, 오전은.
김소영 위원  안광석 위원님께서 빛초롱축제 지적하셨는데 저도 자료를 보면서 약간 궁금했던 게 있어서, 그 안에 보면 판매까지 할 계획도 갖고 있었던 것 같은데 맞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다시, 제가 못 들었습니다.
김소영 위원  빛초롱축제 만든 작품들을 판매까지도 할 계획이 있으셨던 건지?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판매는 저희가 직접 만드는 게 아니고요 저희도 다 위탁 주는 거기 때문에 그런 계획은 없습니다.
김소영 위원  아까 자료에서 제가 언뜻 본 것 같아서 말씀드렸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닙니다.
김소영 위원  안광석 위원님께서 지적하신 것처럼 원래 빛초롱축제가 외국 관광객들 유치에 도움이 되고자 마련한 걸로 알고 있거든요.  그렇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김소영 위원  그런데 지금 현재는 외국 관광객들을 유치하기가 어려운 상황에서 그러면 국내 관광객들이 좀 더 찾아올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게 중요할 것 같은데 이건 제가 개인적으로 그냥 든 생각인데 요즘에 코로나 이후에 사람들이 집에만 있다 보니까 인테리어에 관심이 굉장히 많아지고, 특히 인테리어 하시는 분들 보면 조명에 대한 관심이 굉장히 크거든요.  그래서 조명이 웬만큼 비싸도 또 사는 경우들이 굉장히 많고요.
  그러면 이것을 국내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까 몇천만 원 한다 그랬는데 사실은 규모가 다 크단 말이지요.  왜냐하면 바깥에 설치하는 작품들이기 때문에 굉장히 큰 규모로 하는데 그러면 그런 관광객들을 대상으로 아니면 그런 조명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금 더 작은 조명을 작품으로 집 안에 가지고 싶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조명 빛축제를 하는 것은 가능성이 있는지 그런 것도 한번 검토를 해 봐 주셨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너무 좋으신 말씀이고요.  저희가 국민 공모를 해서 크지 않은 한 1m 정도 크기의 소품을 몇 개 해서 상품도 주고 상금도 주고 한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너무 소품으로만 하면 안 되니까 일부 코너에 소품 코너를 설치하는 건 적극 검토하고 있습니다.
김소영 위원  그래서 정말 좋은 작품들이 만들어지면 그게 외부에다 설치하기는 어렵지만 빌딩이나 이런 데 내부에 설치할 수 있는 작품들로 구입할 수도 있잖아요.
  그래서 제가 안타까운 게 뭐냐 하면 아까 대표님께서 코로나가 금방 끝날 줄 알았는데, 그런데 사실 지금 코로나가 금방 끝날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은 많이 없거든요.  그러면 우리 관광재단이 정말로 이 관광업계 종사자들을 위한 사업을 했으면 좋겠거든요.  그런데 지금 그런 고민이 아주 많이 보이지는 않아요.  물론 하시고 있는 건 아는데 디스커버 패스도 그래요, 국내용으로 만들어졌지만 올해 예산 안 잡은 건 결국은 효과가 미미하니까 안 잡으신 것 아닌가.  아까 8% 정도 얘기하셨는데 결국은 효과 없다는 얘기인 거잖아요.  이 카드를 사람들이 많이 가져가는 건 상관이 없지요.  그것을 얼마나 써서 관광업계를 도와주느냐가 문제인데 결국 그것에 대한 효과는 미미했다는 거거든요.
  그러면 정말로 관광업계가 원하는 사업이 뭔지 이런 것을 많이 들으셔서, 현장의 목소리를 들어서 사업에 반영했으면 좋겠는데 우리가 지금 코로나 3년째를 겪으면서도 빛초롱축제를 아직도 외국 관광객의 눈높이에 맞춘다는 것은 고민을 안 한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그래서 그런 고민을 많이 하셔서 사업에 반영해서 관광업계가 지금 많이 힘들다고 하는데 단순히 지원금으로 끝나는 사업이 아닌 서울관광재단이 서울 관광업계를 정말 대표해서 열심히 고민하고 있고 뭔가 노력을 하고 있구나 이것을 관광업계가 증언을 해 줄 수 있기를 진심으로 바라봅니다.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더 고민하겠습니다.
김소영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김소영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원활한 회의진행을 위해서 오전 회의는 여기서 마치고요, 14시까지 중식을 위해서 정회를 하겠습니다.
  정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2시 10분 회의중지)

(14시 07분 계속개의)

○위원장 황규복  의석을 정돈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성원이 되었으므로 회의를 속개하겠습니다.
      (의사봉 3타)
  오전 회의에 이어서 질의답변 순서를 갖도록 하겠습니다.
  오한아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오한아 위원  오한아입니다.
  간단하게 몇 가지만 좀 질의할게요.
  서울 페스타하고 K뷰티 행사와 관련해서 우여곡절 끝에 어쨌거나 예산이 확정됐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오한아 위원  지금 서울 페스타 이런 구체적인 안이 좀 나왔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서울 페스타는 이미 기존에 저희가 2년 동안 이걸 계속 연장 연장을 했기 때문에요 페스타를 어떻게 한다는 기본적인 계획은 현재도 있는 상태고요.  다만 이제 이거를 어떻게 실행해 나갈지 그리고…….
오한아 위원  지금 TF팀을 구성하실 예정이라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그건 바로 구성할 예정입니다.
오한아 위원  아직은 구성을 안 했고 구성을 할, 민관협의체도 구성할 예정이신 거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TF 같은 경우는 지금 민관협의체를 같이 하는 TF 회의를 만들 예정입니다.
오한아 위원  지금 구체적으로 저희가 좀 안을 먼저, 예산을 어떻게 쓸 건지 이런 세부내역들을 궁금해했기 때문에 진행하시기 전에 좀 저희 상임위원님들께 서면으로라도 보고를 해 주시길 부탁드리고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그다음에 직장운동경기부 관련해서, 베이징 동계올림픽 관련해서 지금 좀 많이 얘기가 되고 있어서 또 다시 이슈로 올라왔는데 프로는 결국 돈이 좌우를 하는 그런 얘기들이 나오는 게 특히 빙상 같은 경우에 타국으로, 우리나라가 쇼트 같은 경우에는 굉장히 강국이었는데 그런 기술이 유출되는 조건으로 굉장히 많은 연봉들을 제시하는 타국들이 있단 말이에요.  그런 쪽으로 우리의 유능한 코치진 그러니까 이런 선수 출신의 코치진들이 많이 이렇게 유출이 되는 이런 것들이 좀 고민이 되는 시점이, 요번에 또 이슈가 됐거든요, 내용은 잘 아시겠지만.
  그래서 우리 직장운동경기부 관련해서 서울시체육회가 재단화되면서 실제로 정말 좋은 선수들을 유치하고 코치들을 저희가 영입하고 그다음에 오랫동안 모시고 할 수 있으려면 결국은 비용이 많이 수반이 되는데 사실 예산으로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기업유치 같은 것들에 대한 어떤 방도가 좀 있어야지 될 것 같은데 이게 가능할까요?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국장님?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금 일부 종목 같은 경우 일례로 펜싱 같은 경우는 스폰을 좀 받기도 합니다.  그거는 지금 저희가 열려있는 상태고, 사실은 서울시체육회를 법인화시킨 것도 어떻게 보면 툴을 만들 수 있다는 거죠, 좀 더 큰 툴을.  그래서 그런 쪽으로 앞으로 더 신경을 써야 될 것 같습니다.
오한아 위원  국장님께서 올해부터는 정말로 바짝 외부 기업들 그리고 사회 공헌할 수 있는 이런 예산을 조금 많이, 그러니까 이런 것들에 대한 홍보도 적극적으로 하고 체육회와 같이 좀 유치를 해서 우리 선수들을 돈 때문에라도 또 다른 데로 저희가 뺏기지 않도록 좀 노력해 주시는 게 또 경쟁력을 갖추는 일이기도 하니까, 물론 취약한 종목들을 키우는 것 그리고 유능한 선수들을 우리가 보호하는 것 이 두 가지 축이 같이 양립하기는 좀 어렵겠지만 같이 노력을 좀 해 주셨으면 좋겠다는 그걸 좀 당부를 드리고 싶어서 이번 올림픽 계기로 해서 한번 당부 말씀을 드립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오한아 위원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오한아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은 유용 위원님 질의해 주시겠습니다.
유용 위원  유용입니다.
  최경주 국장님, 서울 경마장, 승마장 어떻게 되는 거예요?  관심 없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닙니다.  그렇지 않아도…….
유용 위원  솔직하게 얘기하는 게 더 편해요, 우리가.  왜냐하면 관심이 없다는 게 뭐냐 하면 지금 이 업무보고서에 보면 서울 승마경기장에 대한 얘기는, 내가 몇 번 봤어요, 몇 번.  그런데 저기 뒤에 감사 시정 및 처리 요구 조치결과에 살짝 얘기해 놓고 그것도 옛날에 했던 거, 최경주 국장이 한 것도 아니고 남이 했던 거 그냥 써놓고 말아.
  그 다음에 작년 예산에도 안 태웠잖아요, 나한테 태우라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위원님께서 해 주실 것으로 믿고…….
유용 위원  그게 뭐예요?  그러니까 의지가 없는 거지.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리고 저희가 사실 승마장 같은 경우는 위원님께서 원체 많은 문제제시를 해 주시고 했기 때문에 저희나 저희 위원님이나 똑같이 어떤 공감대가 있다고 생각해가지고 이 보고서에는 굳이 저희가 안 담았던 거고요, 계속적으로 관심은 가지고 있습니다.
유용 위원  의지가 없는 거고 내가 보기에는 일하기 싫은 거라고 판정해서 이제부터는 전쟁을 선포합니다.  업무보고서에도 없지, 예산도 안 하지, 나한테 하라는 거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함께해 주시면 저희도…….
유용 위원  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하고 함께해 주시면…….
유용 위원  함께한 지 오래됐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고 있습니다.
유용 위원  오래 됐는데 지금 국장님만 지금 이러고 있는 거죠.
  전국에 17개 광역단체가 있죠?  이 중에 승마경기장이 없는 데가 어디예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우선은 저희하고요 그리고 세종하고 해서 7개소입니다.
유용 위원  뭔 소리하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인천, 대전, 울산, 충북, 제주가 미운영되고 있습니다.
유용 위원  다 있고 전남하고 서울만 없어요.  전남은 왜 없냐 하면 광주하고 전남이 같이 쓰다가 광주가 뺏어가서 전남은 새로 만들려고 해요.  무안군에서, 함평군에서 유치하려고 노력하고 있죠.  그런데 서울은 노력도 안 하잖아요.  관광체육국장으로서 좀 부끄럽지 않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시다시피 저희도 나름대로 노력은 했습니다만…….
유용 위원  이걸 시장님이 챙긴다고 생각하면 안 돼요.  왜냐하면 방대한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체육정책과하고 관광체육국장이 챙겨서 올려야 돼요.  한 번 올려서 될 일이 아니잖아요, 이게.  왜냐하면 하도 덩어리가 크고 일이 커서, 수백 번 해야 돼 수백 번.  해도 될까 말까야.  그런데 한 번도 안 하잖아.  이러니 내가 매번 얘기할 수밖에 없는 거 아니에요.  맞아요?  한두 번에 될 것 같아요?  그런 일은 다 했어요.  제발 좀 안이하게 생각하지 마요.  이건 싸워야 돼.  우리 서울시 문화체육관광위원회의 문제입니다 하고 싸워야 돼.  그래도 될까 말까야.  그랬을 때 우리들이 힘을 합쳐주는 거지 내가 이렇게 앞에 서가지고, 관광체육국장은 나 몰라라 하고 있는데 내가 앞장서서 됩니까.  맞아요, 안 맞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하여튼 저희도 좀 더 관심을 가지고 다시 한번 더 관련된 부지라든가…….
유용 위원  지난번에도 똑같이 얘기했어요.  토씨라도 바꿔요.  옛날 기록에 좀 보세요.  좀 토씨라도 좀 바꿔서 얘기해요.  지겨워, 나도 이제.  할 거예요, 어떻게 할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노력하겠습니다.
유용 위원  진짜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유용 위원  있는 현 상황과 전국의 상황을 비교해서 우리 서울이 어떻게 해야 한다는 제시를 실무선에서 제안을 해서 부시장, 시장 선에 올리세요, 부결될 거라고 생각하시고.  그리고 계속 올리세요.  그래야 일이 되는 거예요.  제발 의지를 가지고 해 달라는 말씀드립니다.  4월에 또 봅시다.
  2032 서울-평양 올림픽을 실패한 것에 대해서 원인분석 해 보라 했는데 해 보셨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유용 위원  저한테는 어떻다는 얘기가 없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거 아직까지 최종보고서가 저희가 안 됐기 때문에요.
유용 위원  언제 하려고 그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가 내용적으로는 돼 있는데 그걸 다시 또 최종보고서를 만들어야 되는데요 그거 되는 대로 보고를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유용 위원  우리는 2036으로 이미 가서 지금 시민단체 40개 단체하고 MOU를 맺었어요, 1개 단체는 17만이나 되는 단체도 있고.  그런데 어떡하시려고 그래요?  내가 관광체육국장 같아.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하여튼 2036 올림픽에 대해서 관심 많이 가져주시고 한 거는 너무 감사드리고요.
유용 위원  나만 관심 가지면 뭐 하냐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닙니다.  저희도 그래서 별도로 지금 전략이라든가 이런 거 다시 손을 보고 있고…….
유용 위원  한번도 그 얘기에 대해서 얘기 들어본 적이 없고, 머릿속에만 있는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닙니다.  위원님께서 계속 저희 상임위할 때마다 말씀을 하셨고요 저희도 그때마다 계속 지금 어떻게 하고 있습니다 하고 제가 설명을 드렸고요, 실제로 그렇게 하고 있습니다.
유용 위원  지금 40개 단체하고 내가 MOU를 맺었고 2월 중에 시청 앞 광장에서 대규모 행사를 하려고 그래요, 시민 서포터즈 행사를.  그런데 서울시에서 지금 선별진료소가 있어서 행사가 불가능하다는데 장소를 잡아주세요.  3월 중에 내가 100개의 단체하고 MOU를 맺을 거예요.  4월 중에 대규모 행사를 하려고 그래요, 코로나고 뭐고.  코로나보다도 이게 더 중요하다고 나는 생각을 하고 있어요.  왜냐하면 1988년 우리가 서울올림픽을 했을 때 우리의 국민소득이 얼마였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1988년도면 아직 1만 불이 안 넘었을 때…….
유용 위원  1만 불이 넘어서 2만 불 안 되고 보통, 그게 중요한 건 아니에요.  1만 5,000불에서 1만 8,000불 정도 되는데, 이때를 저는 우리가 개발도상국에서 중진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도약점으로 본단 말이죠.  그러면 2002년 월드컵 끝나고 지금 우리의 현실을 보면 3만 불을 넘었잖아요, 이제 우리가 선진국이라고 얘기하지 않아도 유엔에서 공식적으로 선진국이라 하고 있고.  그러면 2032년, 2036년, 2032년에 하려다 못 했고 2036년은 우리 대한민국이 명실공히 선진국으로서의 위상을 전 세계에 보여주는 대단히 중요한 행사다 이 말이죠.  정말 중요해요.  이게 대한민국의 앞날을 좌우할 수 있을 만큼 중요해요.  그래서 강조하는 겁니다.
  국장님이 대한민국의 앞날을 좌우할 수 있는 자리에 있다 이 말이에요.  할 거예요, 안 할 거예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말씀드렸듯이 저희 여기에 의지를 가지고 하고 있습니다.
유용 위원  저는 이 문제가 남북통일 문제까지 관여돼 있다고 보는 거예요.  그래서 대단히 중요하다 이런 인식을 가지고 부딪치셔야 돼.  이런 얘기를 시장님한테 하셔야 됩니다.  나는 이미 했어요.  해 봤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사실은 저희보다 시장님께서 이 문제에 대해서는 더 크게 생각하고 계십니다.
유용 위원  그러니까 더 해야죠.  막 제안서를 이만큼 만들어가서 해야죠.  안 하고 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니요, 아니요.  이미…….
유용 위원  내가 상의하러 갈 때 안 왔잖아요.  안 왔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때 상의하러 갈 때는 저희 나름대로 또 내부적인 메커니즘이 있어가지고요 보통 거기에 과장이…….
유용 위원  제가 저희 상관한테 들은 얘기가 있어요.  일을 하기 싫으면 만 가지 핑계가 있대요.  하고 싶으면 하면 되는 거예요.  내 의지가 있으면 하면 되는 거예요.  하기 싫으면 만 가지 핑계가 있다 이거예요.  그날 장모님이 오시고 그날 누가 오고 누가 오고, 그렇지요?  이건 진짜 해야 될 문제예요.  그렇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것은 저희도 핑계대지 않고요…….
유용 위원  강조하고 강조하는 겁니다, 정말로.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고 있습니다.
유용 위원  그다음에 체육정책과장님?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체육정책과장 배덕환입니다.
유용 위원  그냥 크게 거기서 답변하셔도 돼요, 많은 말 할 게 아니니까.
  지금 뚝섬승마경기장이 폐쇄돼 있지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네.
유용 위원  이것 지금 비우라고 하지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네, 지금 계획이 있어 가지고…….
유용 위원  승마협회에서 거기에 있는 집기들을 가져가겠다네요, 쓸 만한 걸.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그래서 2월 14일 협회장님하고 같이 현장 실사해서 장비가 있으면 조치하도록…….
유용 위원  가져가도록 조치를 해 주라고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같이 협의해서…….
유용 위원  왜냐하면 거기는 다 쓰레기로 버려야 될 것 아니에요.  버리는 데 돈 줘야 될 것 아니에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네, 맞습니다.
유용 위원  그런데 거기서 쓸 게 있으면 가져가라고 미리 해 주란 말이지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일정을 잡았습니다.
유용 위원  그러시지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네.
유용 위원  그러실 것으로 믿고…….
  관광재단 대표이사님, 서울시 홍보물을 여러 개 국가의 9개 언어로 지금 만들고 있으시다 이 말이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지도…….
유용 위원  이게 어디어디에 배치돼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서울시에 관광안내센터가 한 20개 있습니다.  거기에 배치되어 있습니다.
유용 위원  관광안내센터에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용 위원  제가 들은 제보에 의하면 서울역에도 배치가 됐으면 좋겠다는 얘기가 있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서울역하고 용산역도 저희 직원이 나가 있습니다.
유용 위원  있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있는데 현재는 코로나 때문에 일단은 철수한 상태입니다.  그런데 원래 TO는 있는 TO입니다.
유용 위원  그래도 코로나하고 상관이 있나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거의 외국인들이 오지 않으니…….
유용 위원  아, 없어서?  아니, 그쪽에 배치를 해 줬으면 좋겠다 하는 얘기가 있어서…….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했었습니다.
유용 위원  그러면 좀 해 주시고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용 위원  그다음에 빛초롱축제를 하실 거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용 위원  여기에 외부 전문가들이 좀 없는 것 아니냐, 해 본 경험이.  그래서 경험이 있는 사람들을 참여하게 해 달라는 이런 의견이 있어요.  그런 의견을 반영하셔서 서울의 위상에 맞게 잘할 수 있도록 그렇게 조치를 좀 하시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유용 위원  최경주 국장님, 그 두 가지 사항은 굉장히 중요하니까 이 문제는 좀 더 신경을 써서 해 주실 거지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알겠습니다.
유용 위원  그러실 거라고 믿고 질의는 마치는데 안 하셨으면 다음에 또 해야 되겠지요.  그때는 발전적인 대안을 가져 오시고, 일을 하기 힘드시면 저희들을 좀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질의를 마칩니다.
○위원장 황규복  유용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시 한번 부탁드리는데 경마장하고 2036 올림픽 관계에 대해서는 국장님이 신경을 좀 더 써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다음은 노승재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노승재 위원  노승재 위원입니다.
  간단하게 한 두 가지만 질의하겠습니다.  먼저 지난번 2월 7일이네요.  관광체육국에서 보도자료가 나갔는데, “관광생태계 디지털로 체질 개선하고 집 앞 5분 생활체육 인프라 199곳 확충” 이렇게 해서 보도자료가 나갔어요.  그중에 관광 빼고 네 번째 보면 “생활체육시설 2023년까지 199개 추가 확충, 생활체육의 도시 서울” 이렇게 해서 내용이 참 좋게 나갔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생활체육의 도시를 만들려면 예산이 상당히 필요한 것 아니겠어요.  그런데 올해 예산 상황을 보면, 예산서를 한번 보시겠습니까?  올해 업무보고 자료 2쪽을 보면 관광분야는 전년도에 비해서 좀 증액이 됐지요.  요즘에 코로나19로 인해서 관광이 워낙 어려운 상황에 있기 때문에 관광을 활성화 시키겠다는 의미에서 증액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그런데 체육분야를 보면 전년도에 비해서 314억이 감액이 됐어요.  그렇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중에 특히 체육정책과 같은 경우는 185억 원이 감액이 됐고 이것도 우리 상임위원회에서 증액한 부분까지 포함해서 이 정도입니다.  그렇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노승재 위원  그리고 체육진흥과 같은 경우도 34억원 정도 감액이 됐는데 예산이 뒷받침되지 않는 상태에서 이런 사업을 진행해 나갈 수가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우선은 말씀드렸던 생활체육시설은 체육진흥과와 관련되고요, 그리고 체육정책과라든가 체육분야에서 많이 줄어든 것은 지난해에 저희 올림픽추진과에 있었던 그런 예산들이 있습니다.  전국생활체육대축전 이런 것이 있거든요.  그 예산이 시기가 지나서 없어지면서 여기서 많이 감액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고요.
  체육진흥과 아까 말씀하셨던 그 자료와 관련돼서는 저희가 내년까지의 계획이고요.  그리고 기존에 저희가 계획돼 있는 것들 그리고 그중에는 국비도 있을 수 있고요 그리고 또 자치구하고의 매칭까지 합해서 그렇게 지금 저희가 숫자를 잡았습니다.  다만, 저희는 올해 추가적으로 가용 가능한 그런 부지를 더 확보해서 예산은 내년도 예산에 더 많이 태울 그럴 계획으로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보도자료와 관련돼서 위원님이 우려하시는 예산이 부족한 것 아니냐 하는 문제는 현재로서는 저희가 내년도까지 감안한 계획이기 때문에 가능할 것으로 그렇게 판단됩니다.
노승재 위원  체육진흥과에서는 주로 생활체육을 활성화 시키는 그런 업무를 하고 계시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런데 올해 예산서를 보니까, 처음에 예산편성된 내역을 보니까 거의 전체가 다 감액이 돼 올라왔어요, 신규사업 빼고는.  그런 상태에서 우리 국장님께서 예산편성을 할 때 더 적극적으로 예산부서하고 협조를 해야 되는 것 아닌가 그런 부분 지적을 하고 싶고요.
  그리고 사실 제가 항상 강조하는 얘기지만 생활체육이 활성화됨으로 인해서 국가 예산을 절약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되거든요.  왜냐하면 생활체육이 활성화됨으로 인해서 우리 시민들이 건강해지면 병원을 안 가게 된다는 얘기지요.  그럼으로 인해서 우리 시민들도 건강해지고 국가 예산도 절감할 수 있는 그런 부분이 되는데 사실 생활체육에 대해서는 조금 소홀히 한 부분이 많아요.  그래서 그 부분에 대해서 국장님께서 관심을 더 가져주시고, 우리 시민들이 주변 가까이에서 체육시설을 이용할 수 있는 그런 시설을 많이 좀 확대를 해 달라 그런 부탁의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노승재 위원  한 말씀 드리고요.
  그다음에 아까 예산전용 보고사항에 보면 잠실운동장 기간제노동자 보수 지급을 위한 전용 보고가 있습니다.  그 내용을 보니까 기간제근로자 보수 부족 발생, 그러니까 세 분에 대한 퇴직금을 지급하기 위해서 예산을 전용했는데 원래 통상적으로 본 위원이 알기로는 기간제근로자 하면 보통 한 9개월 근무를 하고 퇴직금 지급을 안 하는 것으로 알고 있거든요.  그런데 퇴직금을 지급하는 사유가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금 보통 말씀하신 대로 기간제근로자 같은 경우는 그렇게 돼 있고요.  그리고 최장 한 2년 정도 근무하도록 그렇게 돼 있는 건 맞습니다.  다만, 거기에 예외적인 규정들이 좀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체육지도자라든가 이런 분들에 대해서는 저희가 계약할 수 있는 기간이 더 깁니다.  그래서 지금 퇴직하신 분들은 2011년도부터 그렇게 근무를 하셨거든요.
노승재 위원  그러면 이분들은 지속적으로 몇 년간 근무를 하셨다는 말씀인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러면 퇴직금을 지급해야 되는 상황이네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노승재 위원  그런데 이분들은 왜 갑자기 퇴직을 하시게 됐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제가 그 상황까지는 정확하게 파악을 못 했습니다만 아마 개인적인 사정도 있을 테고 또 그동안 코로나 이런 문제로 해서 근무를 못 한 것도 있지 않을까, 아마 그런 것이 여러 개 있었던 것 같습니다.
노승재 위원  그러면 이분들에 대한 퇴직에 대해서는 전혀 예측하지 못했던 부분이라는 얘기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노승재 위원  그래서 예산을 전용하게 됐는데, 그런데 세 분이 동시에 퇴직을 하신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평균적으로는 보통 한 분 정도 퇴직을 하십니다.  그랬는데 올해는 세 분이 거의 비슷한 시기에 퇴직을 하셨습니다.
노승재 위원  법적으로 퇴직금을 지급할 수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예산 전용을 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노승재 위원  알겠습니다.  이상입니다.
○위원장 황규복  노승재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국장님, 노승재 위원님 질의, 기간제 한번 질의할게요.
  지금 말씀대로 체육지도자들이 2011년부터 한 2021년까지 하다 보니까 퇴직금이 이렇게 발생이 됐다 이 말씀이지 않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런데 그분들은 기간제인데도 한번 들어오면 한 10년 이상씩 근무를 합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래서 사실 기간제는 원래 2년 정도로 제한을 해 놨잖아요.  그런데 업무의 특수성이라든가 이런 걸 감안해서 예외로 둔 규정이 있습니다.  그래서 체육지도자 같은 경우가 거기에 해당되는 걸로…….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지자체에서 하는 체육지도자들하고 똑같은 상황입니까?  지역에서 하는 체육지도자는 정규직화될 텐데 1년에 한 번씩 갱신계약을 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이분들도 갱신계약은 합니다.  하는데 갱신계약을 하더라도 1년이 지나고 계속하다 보면 그 자체는 쌓이는 거지요.  그런데 여기가 아마 2년 단위로 하지 않았나 그렇게 생각은 됩니다.  그건 한번 더 확인을 해 봐야 될 것 같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직원을 바라보며) 1년 단위였나요?
    (「네.」하는 관계공무원 있음)
  1년 단위로 했다고 합니다.
○위원장 황규복  제가 좀 궁금해서, 이분들한테 어차피 업무 특성상 그렇게 하신다 그랬는데 굳이 그럴 필요가 있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보통은…….
○위원장 황규복  매년 만약에 1년 단위로 해도 우리가 통상적으로 10월까지 한다든가 이렇게 하고 한 2개월 갭 두고 1월부터 다시 뽑아서 갱신계약할 때 이렇게 쓴다고 해서 문제되는 게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보통 이분들 같은 경우는 지속적으로 1년 동안 계속적인 수요가 있잖아요, 수영이라는 거기 때문에.  그러니까 중간에 수영장이 문을 닫는다든가 그런 건 아니기 때문에 1년 동안 계속 수요는 있습니다.  그래서 거기에 맞게 하다 보니까 1년 단위로 간 거고 그래서 1년 또 지나면 당연히 퇴직금은 쌓이는 거고 그렇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러면 기간제하고 임기제 계약직하고 뭐가 차이가 있어요?  그렇게 할 거면 그냥 계약직으로 뽑아도 되잖아?  그러면 기간제근로자를 왜 뽑습니까, 지금처럼 하실 거면?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지금 말씀하셨던 것은 저희가 보통 5년 정도로 해서 뽑는 그런 계약직, 물론 그렇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고 또 다른 방법은 공무직으로 하는 것도 한 방법이긴 했는데요 지금 같은 경우는 아마 이직이 잦았을 가능성도 있고요, 이분들은 아닙니다만.  계속적으로 조금씩 바뀌었던 것 같고요.  그리고 아무래도 수영장 특성상 거기에 굳이 계약 몇 년을 두고 하는 것보다 1년 단위 1년 단위 그런 식으로 해서 운영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위원장 황규복  그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위원장 황규복  그래요, 알겠습니다.  참고하겠습니다.
  다음은 김태호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김태호 위원  추가질의하겠습니다.
  국장님, 저는 솔직히 이해가 너무 안 되는데요.  의회에서 출석요구서를 보냈잖아요.  그런데 그것이 다 반송이 됐다는 얘기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랬다고 합니다.
김태호 위원  그러면 계속 그런 식으로 하면 과태료 부과를 못 하는 거네요?  반송이 된다는 것은 분명히 이것은 피한다는 거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그러면 그것을 인지하고 집행부에서는 과태료를 청구해야 되는 거 아니에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래서 저희가 법률자문도 받아봤습니다만 이럴 경우에는 그래도 제때, 이게 여러 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물론 반송될 경우에는 그전에 사실 저희가 공시하는 방법도 있고 그렇잖아요.  그래서 법적으로 반송된 걸로 봐야 된다고 했어야 되는데 사실 그 과정을 안 거쳤던 거지요.  그러다 보니까 그쪽 출석요구를 받은 사람 입장에서는 나는 출석요구 받은 적이 없다고 나오고 저희가 과태료를 부과하려고 하다 보니까, 그러니까 어떻게 보면 사전조건이 됐어야 되는데 사전조건이 안 되다 보니까…….
김태호 위원  전화도 걸고 다 했는데 전화도 안 받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제출하는 건 저희가, 그러니까 요구하는 건 저희가 하는 게 아니고 의회에서 하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알겠습니다.
  그리고 어떻게 밴드 확인해 보셨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까 보여준 거 외에는 아직 확인은 안 됐습니다.
김태호 위원  이번에 서울시체육회가 이사회 안건에 관리단체 해제를 의결시키려고 하고 있잖아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하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러면 대안을 가지고 있으셔야 될 거 아니에요.  그렇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지금 현재 강석한 회장이 회장으로서 직무를 하려다 보니 현재의 모든 문제점을 자기가 떠안게 생긴 거예요.  이것을 떠안는 것보다는 다 개선을 해야지만 본인이 남은 임기 3년 동안을 갈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드는 거지요.  그 임기 채우고 넘어갈 때는, 또 나갈 경우에 본인이 떠안게 될 무게감이 상당히 크단 얘기지요.  그러면 그것을 덜어주기 위해서, 어느 누가 거기 회장으로 들어오겠냐고요.
  위에서 지금 사제지간, 친인척으로 다 구성되어 있는 그런 단체를 어떻게 그러면 개선할 수 있겠냐는 얘기예요.  지금 이사회 통과하는 것, 관리단체 지정을 푸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요한 건 대안을 가지고 집행부하고 체육회가 그 부분에 대해서 논의해서 어떻게 개선해야 될지 저한테 보고를 해 주시기 바랍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김태호 위원  아시겠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김태호 위원  월드컵경기장 있잖아요.  월드컵경기장이 드림콘서트를 항상 매년마다 해 왔습니다.  월드컵경기장에서 매년 13년 정도 했는데 드림콘서트가 한 26회 정도 되는가 보더라고요.  오랜 역사를 가지고 있더라고요.  그리고 대한민국 K팝을 선도하는 그런 단체이기도 하고요.
  그런데 13년 동안 계속 해 오다가 이번에 조금 문제가 되는 요소가 좀 있나 보더라고요, 좀 조율할 부분이 있나 보더라고요.  그러니까 말 그대로 올해는 요번에 하이브리드 잔디 도입으로 인해서 문화행사 대관 시 잔디 사용을 하지 못하게끔 되어 있나 보더라고요.  그러면 계속 이렇게 문화축제를 할 수 있는, 큰 행사를 할 수 있는 공간이 사실은 우리 서울 어느 곳에 있겠냐는 생각을 해요.  그리고 K팝뿐만 아니라 국제적인 행사를 할 경우에 우리 서울시에서는 어떤 대안을 가지고 이런 행사들을 활성화시킬 수 있을지 이런 부분에 좀 고민을 해야 될 게 아닌가 생각을 해요.
  그러면 우리 국장님께서 지금 현재 문제점을 알고 계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제가 알기로는 지금 월드컵경기장이 하이브리드 잔디를 식재한 상태고요, 지금 그걸 양생시키기 위해서 덮어놨고 그래서 가능한 한 한동안은 축구 이외에는 다른 행사를 안 했으면, 특히 거기다 의자를 놓는 행사를 안 했으면 하는 게 지금 월드컵경기장 관리하는 시설공단의 입장으로 그렇게 알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러면 이제 갑자기 그 부분에서 제재를 해 버리면 아시겠지만 축제라는 것이, 당연히 거리 제한을 두고서 축제를 하겠지만 갑자기 그런 부분에 대해서 제약을 딱 두게 되면 이분들 같은 경우에는, 이 단체가 어디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도 말씀하셨던 행사 자체는 그런 게 있다는 건 아는데 그 단체가 어디인지는 정확하게는 모르고 있습니다.
김태호 위원  그래서 드림콘서트가 K팝 콘서트로 이번에 우리 대한민국을 선도하는 그런 행사를 그래도 원만하게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우리 서울시에서 조금 협조적으로 가야 되지 않겠냐는 생각을 좀 가지고 있고요.
  대한민국에서 K팝 제가 알기로는, 드림콘서트를 한 20~30년 전에 제가 본 기억이 나거든요.  최근에도 한 5~6년 전에 가서 한번 봤는데 사실 이렇게 큰 행사를 저는 본 적이 없거든요.  이 행사를 서울시에서 한다는 거에 대해서 상당히 저는 자부심과 뿌듯함이 있는데 그런 행사들을 잘 활성화를 시켜서 조금 더 도움이 되는, 도움을 줘서 좀 크게 성장할 수 있는 방향을 좀 찾아 줘야 되는 것이 맞지 않냐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국장님은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글쎄요, 일단은 그 행사 성격부터 그리고 또 반면에 혹시 다른 가능한 장소가 있는지 그리고 월드컵경기장이 언제부터 활용 가능한지 이런 걸 종합적으로 좀 봐야 될 것 같습니다.  그 성격이 너무 상업적이라고 그럴 경우에는 저희 공공이 거기에 깊이 관여하는 것은 맞지 않을 수도 있기 때문에요 그 성격이 말씀하셨던 우리 K팝 문화를 선도하고 그리고 또 저희 관광체육국 입장에서는 해외 관광객들을 많이 유입할 수 있다 이렇게 된다고 그러면 좀 더 적극적으로 전반적인 사항을 검토할 필요가 있지 않을까.
김태호 위원  검토를 해야 되겠죠.  검토 한번 해 주시고요 그러고 난 다음에 이 부분에 대해서 저한테도 추후에 보고 좀 부탁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이상입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겠습니다.
  (황규복 위원장, 오한아 부위원장과 사회교대)
○부위원장 오한아  김태호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경만선 위원님 질의하시기 바랍니다.
경만선 위원  우리 국장님, 요즘 베이징 올림픽도 열리고 있는데 오늘 또 우리 관광체육국 하니까 좀 더 체육에 대한 의미가 더욱더 소중한 하루인 것 같습니다.  아무튼 올 한 해 더욱더 우리 체육 발전을 위해서, 서울시민들을 위해서 노력 부탁드리고요.
  지금 관광산업이 코로나19로 가장 큰 타격을 받았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맞습니다.
경만선 위원  서울시에서 우리 관광업계에 대한 지원금도 주고 작년에 우리 상임위에서 또 관광진흥기금도 만들었습니다.  그런데 이 체육 분야는 코로나19로 인한 타격이 없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여기도 많습니다.
경만선 위원  서울시에서는 코로나19로 힘들어진 체육시설업, 또 소상공인들에게는 소상공인 지원 차원에서 지원하고 있지만 정작 체육 진흥을 위한 지원이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말씀하셨던 민간 실내 체육시설업이라든가 이런 데는 사실 거기는 손실보상 대상이 되기 때문에 그나마 여행업보다는 조금 더 나은 상태고요 지금 질문하셨던 그거 외에 우리 시민들을 위한 체육 진흥과 관련된 말씀을 주셨는데요, 아까 노승재 위원님께서도 한번 지적하셨듯이 특히 저희 쪽에서는 생활체육을 활성화시키는 게 가장 큰 올해의 과제라고 생각을 합니다.  따라서 거기에 따른 시설 확충이라든가 프로그램을 좀 더 다양화하는 것 그런 것들은 저희도 염두에 두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우리가 국제대회나 또 생활체육대회 등 2년간 서울시에서는 어떤 대회를 치렀죠?  치른 게 있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치른 거 같은 경우는 대표적으로 국제마라톤대회를 작년에 했었죠.  그거는 하이브리드로 진행을 했습니다.  그 외에 큰 행사들은 대부분은 비대면으로라든가 그렇게 했었고요.
경만선 위원  제가 이렇게 지역을 돌아다니면서 또 그런 말이, 요즘에 신조어가 생겼어요.  코로나 블루라고 지역주민들 또 서울시민들이 코로나로 인해서 우울증이 좀 생기는 거예요.  장기간 되면서, 2년 넘어가면서 이분들의 일상이 잠시 좀 멈추고 그런 거를 우리 체육을 통해서 우울증 치료나 우리 서울시민들이 갈망하는 부분을 많이 해야 되는데 이 부분에 대해서 좀 깊게 고민을 해 봐야 된다고 좀 생각을 하고요.
  그다음에 방역수칙을 지켜가면서 체육대회를 진행하는 것에 대해서는 큰 문제가 없지 않나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대부분 현재는 방역수칙이 많이 풀려 있는 상태입니다.  그래서 개막식 정도를 제외하고는 그래도 비대면, 그러니까 관중이 없는 상태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데 때로는 관중도 어느 정도 입장이, 방역수칙이 지금 해제가 된 걸로 저는 알고 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가능합니다.
경만선 위원  맞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맞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관중도 입장이 돼야 하고, 작년에 저희 지역에서 탁구대회가 있었는데 갑자기 PCR 검사를 안 하면 못 들어간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전날 PCR 검사 요구서를 갑자기 저도, 제가 또 분과가 체육 쪽이다 보니까 가서 축사를 해 주기로 했다가 축사를 못 해 줬습니다.  그러니까 그만큼은 서울시에서 방역지침에 따라 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 또한 규정을 지켜야 된다는 생각에 정작 발길을 되돌려서 왔지만 다시 한번 방역수칙에 의한 모든 체육행사는 진행이 돼야 한다고 저는 생각을 하고 있고요.
  2022년도 예산 심의 과정에서 우리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시민을 위한 생활체육대회나 동호인대회를 활성화해 주십사 하는 마음으로 서울시체육회 예산을 증액 편성하는 걸 요청을 했고 일부 반영이 되었습니다.  알고 계시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알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 예산을 지금 어떻게 사용하실 생각인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현재는 체육회 예산으로 돼 있기 때문에 저희가 체육회에다가 다시 교부를 하고요, 거기에 따른 어떤 사업계획이라든가 이런 걸 받아가지고 진행할 예정입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데 편성된 예산을 사용할 계획을 세우는 과정에서 시체육회 육성사업이니 또 체육정책과만 사용하겠다면서 시민이나 동호회 단위로 개최할 때에는 체육진흥과 사업이라고 불가능하다는 회계처리에 대한 그런 말이 들리고 있습니다.  그러면 결국에는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중차대한 상황에서 같은 관광체육국 내에서도 예산에 대해서 이게 전용이니 아니니, 이게 맞네 안 맞네 예산 싸움을 하고 있다는 내용을 받으신 적 있죠?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경만선 위원  이 부분에 대해서는 어떻게 생각하세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 입장은 당시에 예결위를 통해서 사실 우리 위원님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그 예산이 편성이 됐잖아요.  그런데 그때 저희한테 온 거는 어떻게 보면 체육회가 기존에 하고 있었던 사업 중심으로 그렇게 위원님들의 예산편성이 있었던 것으로 이해를 했었어요.  그런데 지금 보니까 위원님들께서는 생활체육 쪽을 좀 더 강화를 하겠다고 하셔서 편성한 면도 있으시더라고요.  그런데 그게 전체적으로 저희 예산 심의 과정에서 제대로 반영이 안 돼 있습니다.  그러다 보니까 이미 기존에 있는 예산은 편성이 돼 있는데 이걸 활용할 때 사실 편성된 예산에 맞게 활용을 해야 되는데 여기가 지금 약간 좀 어긋나 있는 그런 지금 상태이기 때문에요 이거를 뭔가 좀 보완을 할 수 있는 방안이 현재로서는 필요한 상태입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 부분이 있으면 빨리 국장님께서 주무부서들하고 협의해서 예산전용이라든지 우리 의회 차원에서, 결국에는 지금 다 시민을 위하는 길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의회의 협조를 받든지 아니면 그런 부분을 빨리 가르마를 타 주셔야 되는 부분 아닌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도 그래서 지금 가장 좋은 방법은 현재 있는 예산을 그대로 하기에는 조금 문제가 있기 때문에 향후에 가능하다 그러면 생활체육 쪽으로 예산을, 한 쪽은 감액하고 한 쪽은 증액하는 식으로 해서 한번 그 과정을 거치는 게 가장 깔끔한 것 같긴 합니다.
경만선 위원  그래서 지금 빠른 방법을 찾아서, 제 생각으로는 늦어도 지금 빨리 해결을 해야 됩니다.  지금 오미크론 코로나 확산세가 대단하지만 또 치명률이나 또 위중증이 그리 심하지 않고 감기보다는 조금 센 것 같습니다.  그러다 보면 정점이 어느 시점에서 떨어지는 순간 이제는 위드 코로나로 전면 돌아가야 되는 상황에서 국장님께서 좀 현명하게 처리를 해 주시기 부탁드리고요.
  부서 간 체육진흥과하고 체육정책과하고 그런 말이 우리 위원들 귀에까지 안 들어올 수 있도록 저는 좀 했으면 좋겠습니다.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부서 간의 문제는 아니고요, 그게 부서에서는 당연히…….
경만선 위원  부서 간의 문제가 아니면 절차상의 문제라고 말씀하시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그 절차를 다듬고 정리하는 분이 국장님 아니신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래서 지금 말씀드리는 겁니다.
경만선 위원  그러면 그거를 빨리 대안을 해서, 벌써 이건 주무과하고 얘기한 지가 한 달이 넘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런데 저희가 판단하기에는 지금 상태에서 저희 역시 생활체육 쪽에 좀 더 예산을 투입하고 싶은데요 지금 상태에서 이걸 할 수 있는 방법은, 현재로서는 우리 제도하에서 가장 먼저 생각나는 방법은 추경을 통해서 이거를 똑바로 잡는 방법이 가장 낫거든요.
경만선 위원  그래서 추경까지 가면 지금 벌써 3월하고 빨라야 4월 초인데…….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위원님, 이게 현재 단계에서는 우리가 생활체육을 주로…….
경만선 위원  제가 이걸 쭉 봤어요, 우리 국장님이 그렇게 말씀하실 것 같아서.  그런데 예산 절차상 하자가 없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희가…….
경만선 위원  제가 이 부분을 좀 면밀히 봤는데 왜 자꾸, 이게 하기 싫어서 그런 건지…….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런 건 아니죠.  저희 역시 생활체육 활성화 쪽에…….
경만선 위원  지금 제가 봤을 때는 문제가 없는데 우리 국장님은 지금 문제 있다고 그러면…….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아닙니다.  저희가 실무적으로 파악했을 때는 그렇기 때문에요…….
경만선 위원  저도 실무적으로 파악을 했어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래요.  그러면 그 건에 대해서는 다시 한번 위원님하고…….
경만선 위원  그게 왜 문제가 있는지…….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왜냐하면 이게…….
경만선 위원  지금 여기서 논의하면 시간이 또 오래 걸리니까 그러면 국장님이 정리해서 이거 끝나고 저랑 다시 한번 의논을 한번 하시든지, 말로만 생활체육, 동호인들 활성화 떠들면 뭐 합니까, 실제로 피부에 와닿아야 되는데.  지금 이러니까 자꾸 서울시민들이 서울시만 쳐다보면 답답하다 이런 얘기를 많이 하는 겁니다.  빠른 해결, 빠른 행정 이게 서울시민들이 원하는 거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맞습니다.
경만선 위원  일을 복잡하게 할 게 아니라 간결하게 할 수 있는 분이 좀 필요하다는 생각을 하고요.  일단 발언은 여기까지, 지금 끝나고 저랑 다시 한번 논의하는 걸로 하고요.
  그다음에 우리 길기연 대표님.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네.
경만선 위원  요즘 오미크론 확산이 갑자기 많이 돼서 지금 관광산업은 어떻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좀 의욕적으로 시도해 보려고 했는데 갑자기 오미크론이 이렇게 확산돼서 너무 걱정이 많고요.
  그래서 관광체육국하고 시장님께서 지원 좀 해 주셔서 그걸로 일단은 정리하고 있고요.  계속 뉴스만 쳐다보고 있습니다.  과연 중증이 언제나 위드 코로나가 될지, 그래서 되는 즉시 우리는 기존의 코로나 이전에 하던 행사들, 해외 판촉이나 이런 걸 적극적으로 할 예정입니다.
경만선 위원  아까 해외 판촉도 말씀하셨는데 해외 지사는 지금 어떻게 돼가고 있어요?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해외 지사는 그렇지 않아도 여러 위원님들께서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많이 얘기가 진행이 되었고요.  1차적으로 아무래도 공무원 사회고 이러다 보니까 저희가 타당성조사 용역을 올해 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타당성 조사를 해서 결과가 잘 나올 경우 빠르면 내년 중으로 어쨌든 지사 설립을 동남아 몇 개라도 해 볼 예정으로 지금 시행 추진 중입니다.
경만선 위원  용역 결과는 언제 나옵니까?
○(재)서울관광재단대표이사 길기연  아직, 용역회사를 신중을 기하고 있고요.  그래서 앞으로 한 3~4개월 내에 나오지 않을까…….
경만선 위원  국장님, 용역 결과에 나름대로 어느 정도 해외 지사 필요성이 인정되면 우리 관광재단에서 해외 지사 설립하는 부분에 있어서는 적극적으로 도와주실 거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저는 조금 생각이 다릅니다, 해외 지사에 대해서는.  왜냐하면 지금 사실 해외에 나가 있는 다른 기관들에 대해서 한번 다시 들여다볼 필요가 있고요.  그리고 지금 관광공사는 나가 있습니다만 다른 시도에서도 해외 지사라고 나가 있긴 하지만 직원들을 파견하는 건 아니고요 거기에 있는 현지인을 채용합니다.  현지 채용식으로 지금 운영하고 있고요.  그것도 한두 명이고요.  과연 그 기능을 뭘로 하고 있는지 좀 들여다볼 필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경만선 위원  아니, 그런 염려스러운 얘기를 연구용역에 다 담는 거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맞습니다.
경만선 위원  그런데 한 사람이 파견 나가서 거기서 관광재단의 생각이라든지 또 서울시민의 생각 또 서울로 올 수 있게끔 유치하고 더 호응하는 것에 있어서는 여기서 지사에 한 사람이 파견 나가야지 현지인이 얼마만큼 알겠습니까.  현지인이라 그러면 거기 외국인을 혹시 말씀하시는 건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보통은 거기에 있는 교포라든가 이런 분들이고요, 아니면 거기에서 오랫동안 유학생활을 하셨던 분들이라든가 이런 분들입니다.  그리고 더 중요한 거는 저는 일단은 나가서 어떤 일을 할지 그 업무 발굴이 무엇보다…….
경만선 위원  그러한 내용을 연구용역에 다 담아서 보고받으실 거 아니냐 이거지요.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그게 현재로서는 연구용역이 안 돼 있기 때문에…….
경만선 위원  이제 한다 하잖아요.  3~4개월이면 그 결과치가 나온다고 하니까 그렇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국장님, 지금은 세계화입니다.  세계화에 있어서 서울이 지금 몇 대 도시 안에 들어가잖아요, 손가락 안에.  그런데도 아직까지 서울에 대한, 서울보다 더 작은 지방 도시들은 더 활발하게 하고 있는데 그런 면에서 좀 안타깝게 생각을 하고 제 개인적으로는 이 관광재단이 사실 공사가 돼야 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만큼 굴뚝 없는 산업 아니겠습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위원님, 말씀을 더 드리자면 사실은 세계적인 관광도시들이 해외에 브랜치 갖고 있는 도시들은 제가 알기로는 거의 없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경만선 위원  없으니까 이번에 한번 해 보는 게 좋지요.  아니, 왜 남들이 없다고 해서 우리는 안 한다고, 그런 쪽에 있어서 지금 후발 주자 아닙니까?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하여튼 그것은 말씀하셨듯이…….
경만선 위원  제가 왜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저도 물류 일을 좀 해요.  그러다 보니까 외국에도 지사가 있고 다 가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있을 때하고 없을 때하고 일은 또 천지 차이가 납니다.  그다음에 그것에 대해서 매달 리포트 받고 실적 받고 보고받고 해서 어느 정도 테스트를 지켜보면 관광객이 얼마만큼 더 들어왔다, 왜 제가 이런 말씀을 드리냐면 이제 싸구려 관광객은 들어오지 말자는 거예요.
  좀 여유가 있는 사람, 돈을 좀 쓸 수 있고 그래서 서울에서 소비라는 것을 좀 일으킬 수 있는 고품질 관광객, 진짜 그런 사람이 와야 된다는 거 아닙니까.  맨날 덕수궁 앞에서 교대식이나 공짜 관광 그런 것만 보러 오지 말고 진짜 소비를 할 수 있는 관광객을 유치하려고 그러면 좀 더 우리 관광체육국에서 세밀하고 치밀하게 접근법을 다시 해야 된다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우리 한국 사람들이 외국 나가서 돈 많이 써요.  그런데 다른 나라 외국 관광객이 들어와서 얼마나 씁니까.  저는 이것도 하나의 서울시의 경쟁력을 갖춰야 된다는 것에서 이런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좀 더 우리 국장님이 이것은 더 크게 보셔야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지금 제가 발언이 너무 길어져서 죄송한데 하여튼 올 한 해 저희가 첫 업무보고 받는 자리인데 그만큼 2022년도가 우리 관광재단이나 또 관광체육국에서 중요한 한 해가 되지 않을까 저는 또 사료되고요.  좀 더 파이팅 해 달라는 의미로 다시 한번 이렇게 말씀을 드렸습니다.  아무튼 꼭 당부말씀 드리고요.
  발언은 이상 여기까지 하겠습니다.
○부위원장 오한아  경만선 위원님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최영주 위원님 질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최영주 위원  오전에 이어서 간단하게 보충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우리 관광재단 대표이사님과 또 국장님 이하 공무원분들, 오랫동안 업무보고 하시느라 고생하셨는데요.  올해는 어떻게든지 코로나19가 종식이 빨리돼서 관광객들도 많이 오고 또 체육인들이 정말 정상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그런 한 해가 됐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 봅니다.
  국장님, 새로 부임한 과장 그리고 소장이 몇 분 오셨네요, 2022년 1월 1일부로.
○관광체육국장 최경주  네, 그렇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데 지금 간부명단을 보니까 여섯 분 중에 한 50% 정도 이번에 새로 부임하셨는데 정책과장님, 인수인계는 잘 받으셨어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체육정책과장 배덕환입니다.
최영주 위원  받으셨어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네, 잘 받았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간단하게 한 가지 정도만 질의하도록 하겠습니다.
  지금 서울시체육회 관련 민원들이 많이 들어오지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네.
최영주 위원  주로 어떤 민원들이 많이 들어와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일단은 최근 신규 창단 관련…….
최영주 위원  마이크 켜고 좀 크게 말씀하세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최근 경우에는 신규 창단 관련된 것들이 좀 있고요.  그다음에 코로나19 상황에서 체육시설 이용에 관련된 것들 또 방역패스 관련된 것들 이런 것들이 민원으로 많이 들어오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러면 방금 내가 서두에서 말씀드렸지만 앞전 과장한테 인수인계를 잘 받으셨다고 했는데 작년 민원 중에 성과급 지급기준과 부정수급 관련해서 인수인계 받았어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네, 내용은…….
최영주 위원  어떻게 지금 처리하고 있지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일단은 저희가 평가하는 기준방식에 대해서 개선하려고 준비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니, 부정수급 관련해서 복무점검을 했잖아요.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어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결과가 세부적인…….
최영주 위원  작년 2021년 9월부터 12월 말까지 복무점검을 했어요.  그 결과가 어떻게 나왔어요?  인수인계를 했으면 이런 부분은 받았을 거 아니에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네.  서울시체육회에 대해서…….
최영주 위원  좀 크게 말씀하시라니까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서울시체육회에 대해서 복무점검을 해서 초과근무 현황이라든지 이런 것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저희들이 한 30회 정도 불시 점검하고 부정수급 여부에 대해서 확인을 했는데 그런 상황이 적발된 것은 없는 것으로 나왔습니다.
최영주 위원  어떻게 점검을 했지요?  어떻게 점검을 했길래 민원이 이렇게 들어왔는데도 불구하고 아무 이상이 없다, 그런데 어떤 방식으로 점검을 했습니까?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불시 점검 방식으로 했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니, 불시 점검은 알고 있는데 방식이 있을 거 아니에요?  무슨 자료를 받은 겁니까?  어느 부서에서 어떤 방식으로 하는 거예요?  구체적으로 한번 말씀해 주십시오.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초과근무를 한다는 얘기는 일과 외에 일을 하기 위해서 사무실에 남아 있는 경우잖아요.  그래서 실제로 그걸 했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기 때문에 저희들이 현장에 나가서 실제로 일을 하고 있는지 여부하고 그다음에 실제로 일을 하지 않는데 초과근무 현황이 있는지에 대한 그런 것을 점검한 겁니다.
최영주 위원  올해 연구용역할 그런 예정이지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네, 지금 2월부터 준비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최영주 위원  용역비가 얼마 들어가지요, 예산이?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용역비는 실제로…….
최영주 위원  그러면 용역을 어디에다 준 거예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아직 용역이 확정되지는 않았습니다.
최영주 위원  아니, 2월부터 하기로 돼 있으면 계획이 세워졌을 거 아니에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아니, 공고를 해 가지고 업체를 선정해야 하기 때문에…….
최영주 위원  그러니까 지금 2월이지 않습니까.  그렇지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네.
최영주 위원  2월도 중순이 다돼 가는데 계획이 올 초 업무보고에 보면 돼 있는데 그 용역을 어디다 줄 건가 어떻게 할 건가 그런 것은 계획이 만들어졌어야 될 거 아니에요, 지금 이 시간 정도에는?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진행상황을 다시 한번 체크해서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런 것을 계획을 세웠으면, 2월이 얼마 안 남았어요.  그러면 계획을 세웠으면 그 계획에 맞게끔 준비를 철저히 해서 해야 될 거 아닙니까?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이 건에 대해서는 저희가 다시 한번 별도 보고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그것 해서 나한테 보고해 주세요.  들어가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체육시설사업소장님, 인제 오셨네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노병춘  네.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노병춘입니다.
최영주 위원  인수인계 받으셨지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노병춘  네, 받았습니다.
최영주 위원  앞전 체육시설관리소장이 굉장히 열심히 잘하셨어요, 우리 상임위원들하고 소통도 잘되고.
  그랬는데 작년에 잠실 보조경기장 이용률이 몇 프로였어요?  그것 인수인계 받았어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노병춘  자료는 받았는데요…….
최영주 위원  받았는데 뭐가 어쨌다고?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노병춘  자료를 좀 확인해 보고, 다 기억할 수가 없어서요.
최영주 위원  받았으면 대답해 봐요.  인수인계를 정확히 받아서…….  아니, 체육시설관리소장이 지금 몇 군데 관리를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이용률 같은 것은 기본적으로 알고 있어야 될 거 아니에요.  모르세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노병춘  제가 자료를 확인하고…….
최영주 위원  그러면 차후에 저한테 보고해 주시고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노병춘  네, 알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올해 이용률이 어떻게 될 것 같아요?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노병춘  그래도 지금 현재까지는 코로나 상황이 지속되기 때문에…….
최영주 위원  코로나19 확진자가 계속 많이 발생하니까 체육인들도 지금 활동하기 굉장히 어려운 그런 상황인데 머지않아 올 3/4분기 정도면 코로나가 어떤 식으로든 정리가 될 것 같아요.  그러면 이용률 관련해서 이용을 많이 할 거 아니에요.  여기가 예약제지 않습니까?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노병춘  네.
최영주 위원  그래서 이런 것을 잡음이 안 생기도록, 예약률이 폭증하면 잡음이 생기거든요, 예년에 보면 날짜에 맞춰서 하다 보니까.  그래서 이런 잡음이 안 생길 수 있도록 철저하게 준비해서 해 주시고, 여기 보조경기장에서 우리 서울시의회 체육행사도 했었고 또 각 재경 향우회에서 체육행사들 많이 하는데 철저히 관리감독을 해 주시고, 또 전반기에 체육시설 관련해서 잘못된 부분들이 언론에 많이 발표도 됐고 해서 이런 부분까지도 세밀하게 해 주시길 부탁드리겠습니다.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노병춘  네, 위원님 말씀하신 것 저희가 충분히 반영해서 열심히 하겠습니다.
최영주 위원  이상입니다.
○부위원장 오한아  최영주 위원님 수고하셨습니다.
  더 질의하실 위원님 안 계십니까?
      (응답하는 위원 없음)
  더 질의하실 위원님이 안 계시므로 질의와 답변을 마치겠습니다.
  존경하는 위원님 여러분 그리고 최경주 관광체육국장과 길기연 관광재단 대표이사를 비롯한 관계직원 여러분,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오늘 업무보고에서 위원님들이 지적하신 사항은 바로 시정하고 제시하신 의견은 업무에 적극 반영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상으로 오늘 회의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 회의는 2월 14일 월요일에 문화본부 소관 안건처리 및 업무보고가 있겠습니다.
  산회를 선포합니다.
      (의사봉 3타)
(15시 04분 산회)


○출석위원
  황규복  김태호  오한아  경만선
  김춘례  노승재  신원철  안광석
  유용    최영주  김소영
○청가위원
  이종환
○수석전문위원
  주우철
○출석공무원
  관광체육국
    국장    최경주
    관광정책과장    윤희천
    관광산업과장    이병철
    체육정책과장    배덕환
    체육진흥과장    이미숙
    체육시설관리사업소장    노병춘
  (재)서울관광재단
    대표이사    길기연
    기획경영본부장    탁정삼
    국제관광ㆍMICE본부장    이상훈
○속기사
  유현미  이은아